당신은,
'사회'에 당신을 맞춰가고 있는 가.
아니면,
'삶'을 당신이라는 사람에게 맞춰가고 있는 가.
- 어느 작가의 글
[사회 : 모든 형태의 인간 집단 ]
: 남들이 무척 '부러워'하는 삶을 산다고 해서, 그게 '당신에게 맞는 삶'은 아니다.
전편 #.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당장 그만둬라 : https://brunch.co.kr/@pirates/145
아내가 대기업을 관둔 지가 벌써 17년? 정도가 지났다.
아내는 지금도 직장생활들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말한다.
'기업'들은 여전히 바뀐 게 없다고.
당연하지, 그들이 바뀔 리가 있나.
지금도 그때와 같이 '성공만을 갈망하고, 돈이 최고'라는 '가치관'들이 여전히 자리를 잡고 있는데.
그러니, 기업들의 오너들은 한 술 더 떠서,
지금보다 더 '큰 부자'가 되거나 유지하기 위해, 무조건 '이익'이 최우선이 될 수밖에 없는 조직과 구조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직원들 조차, 돈을 많이 버는 '부자들의 삶을 동경'하고, 갈망하고 있는 판국에.
그러니, 이런 분위기들 속에서,
아직도 회사에 놀러 왔냐는 말들이 스스럼없이 나오고,
회사에서 당신에게 '월급을 줘야 하는 이유'를 증명해 보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분위기가 되어 버렸으니,
그 '직장 스트레스'들이 오죽할까?
그러니 자살률은 높아지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다.
회사란,
아무리 분위기가 좋더라도 계속 다니게 되면, 학교처럼 가기 싫은 곳 중에 하나가 될 수밖에 없다.
인간은 '반복적인 삶'에 슬슬 지겨워지는 법이니까.
'반복되는 삶에 회의'를 느끼는 것은 '인간의 본능'중에 하나다.
당신이 이상한 게 아니라.
그래서 오랜 기간 근무한 사람들 일수록 상상 이상으로 '좀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그곳에서 버티고 있는 사람들하고 똑같아지거나 비슷해지지 않고서야, 자신 또한 '오래 버틸 수'가 없으니까.
< 한마디로 함께 동화되는 것이다. >
그렇게, '기업 오너'들이 최고로 좋아라 하는,
회사가 최우선시되고, 회사에 매우 적합화된,
최고의 '엘리트 선생'들이 탄생하는 것이고,
그런 그들이, 조직의 분위기들을 이끌어 가는 것이다.
그래서, '더 큰 조직'들일수록,
...
더 답답하고, 더 분위기가 '좆같다'(그러니 정신병 조심해라).
조직에서는 이런 고인 물. 즉, 관리자(임원)들이 존재한다.
조직에서 꽤 높은 자리에 있으니 다들 그들이 '인재들'인 것처럼 포장을 해대지만,
'과연, 그들이 인재일까?'
무조건 회사의 '이익'이 우선시되고, 자신 또한 '인정'을 받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래 직원들을 혹사시키는 그런 '빌런'들이 아니고?
이제는 다들 알고 있겠지만, 소수를 제외하고는 거의다가 '빌런'들이다(아닌 척 오지지요).
특히,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가정'까지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자신이 '인재'라는 포장은 진짜로 하지 말도록 하자.
'가정'을 이룬 사람이,
'가정'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직장), 말하는 '발상'자체가 '아주 안일하고, 부끄럽고, 기가 찬 행동'들일뿐이니까.
'가정'은 뒷전으로 미루고, '회사(직장)'를 '자신의 삶에 최우선'으로 둘 거였으면,
당신은 왜 '한 여자(남자)의 삶'을,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할 당신과 함께 살도록 했으며,
왜, 아이들과 함께 지낼 '시간'도 없으면서,
당신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도 못할, '새로운 생명들'까지도 태어나게 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먼저 타당하게 설명을 해야 할 것이다.
왜, 가족들이 '당신을 선택'하게 하였고,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오로지 '당신'에게 오도록 했는지를 말이다.
그렇게, 명함과 돈만을 가져다줄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들도 많이 없으며,
그렇게 사랑을 주지도 못하고 아껴주지도 못할 거면서,
왜 굳이 가정을 이뤄서 '가족'들을 외롭게 방치하고 있는지.
게다가,
함께 일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상처'를 주고,
때로는 본인들의 삶을 포기하게 만들면서 까지,
그래서, 그들의 가족들에게는 '아픔'과 '슬픔'을,
그리고, '좌절'과 '고통'을 안겨 주면서 까지!
왜 꼭, 그렇게까지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당신의 '그 타당한 이유'들을 좀 듣고 싶다.
정말로 내가 생각해내지 못한, '실로 엄청나게 대단한 이유들'이라도 있을까 싶어서(없을 게 뻔하지만).
'내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내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서'란 위선적인 말은 하지 말아라.
'내 가족'을 끔찍이도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른 이들의 '가족'은 안중에도 없을 리가 없으니까.
그냥, '너, 하나만을 위해서', '너만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서'라고 양심적으로 말하자.
그렇게, '내 가족'을 끔찍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함께 있고 싶어 하는 가족들은 내버려 두고, 방치해 둔 채,
무조건 회사가 '최우선'이고, 회사(직장)에 이 몸 받쳐 '충성'들을 다 하고 있는가?
회사는 결코,
'당신을, 가족처럼 생각하지도 않는데?'
큰 회사들 일수록 당신은 그저 '소모품'일뿐이다.
당신이 회사를 직접 세운 '사장'이 아닌 이상은, 회사에서 자신의 위치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라'.
경영자와 그 측근들의 눈 밖에 나면, 당신은 그저 잘리고 버림받을 뿐이다.
그때가 되면, 지금 폼 잡으며 잘 나가고 있는 당신도 '토사구팽'당한 한 낯 '멍멍이'일뿐이다.
[ 토사구팽 : 교활했던 토끼가 잡히고 나면 충실했던 사냥개가 쓸모 없어져 잡아먹게 된다는 뜻, 중국의 고사성어. - Naver지식백과 ]
지금 그렇게 딸랑딸랑 애교까지 부려가며 정성껏 충성해봤자, 당신의 최후는 '버림받은 자의 비참함' 뿐이라는 얘기다.
당신은, 그들의 진짜 가족이 아니니까.
그들이 아끼는 가족들은 따로 있으니까.
당신은, 당신이 '가족'이라 착각했었던 직장과 관련된 일들 말고,
당신의 '진짜 가족들'과 관련된,
'어린이집 행사', '학교 행사', '운동회', '학부모 참여수업', '입학', '졸업', '생일',
'어린이날', '명절', '여름휴가', '크리스마스', '그 외 각 종 기념일' 등 중에서 가족과 함께 했었던 시간들이 과연 얼마나 되는가?
'자녀들이 아파서 부모의 간호가 필요한 날', '부모의 도움이 필요했던 날', '부모와 함께 하고 싶었던 날' 등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날들에 '배우자와 아이들'을 위해서 '함께 했었던 시간들'이 과연, 얼마나 되는가?
장담하건대,
내 가족들보다 '직장'이 우선이었던 녀석들 중에서,
'아이들과 배우자'에게 잘하는 놈들을 난 여태껏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들어본 적도 없다.'
내가 지금까지 봐 온 봐로는,
'가족과 아이들'을 위해서,
자신의 '삶'까지도 과감하게 바꾸는 사람들이, 정말 진심으로 '내 가족'들을 위하는 사람들이었다.
어디서, 함부로
'가족들을 위해서'라고 위선을 떨고 있는가?
나중에 '진짜 가족들'에게 버림받고서,
어느 날 고독사나 하지 않으면 다행일 것이다.
이건, '당신을 위한 조언'이다. 가족들은 절대로 바보가 아니다.
아마도 당신은, 사기를 치는 사람들을 매우 극혐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극혐 하지 말자. 둘 다 똑같으니까.
그들 역시도 책임져야 할 가족들을 위해서 어쩔 수 없다면서 여전히 사기들을 치고 있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또다시 사기들을 쳐가며 남들에게 피해와 고통을 안겨주며, 희희낙락하고 있을 그런 인간 같지도 않은 녀석들과 당신은 전혀 다를 바가 없다는 얘기다.
당신으로 인해 지금도 누군가는 너무나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겨우겨우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다면.
당신도 관리자(임원)로서, 직원으로서 그런 행위들을 하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고, 양심의 가책까지도 느껴진다면 이제 당신만이라도 그러지 말고 당장 멈춰라.
그렇게 하지 않았을 때, 지금 당장에라도 쫓겨나게 생겼다면 그냥 거기서 나와서 다른 삶을 찾아라.
아무도 그들을 위해서, 그들의 회사를 위해서 일해주지 않는다면 그들은 변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계속 대신해서 똥들을 닦아주니 시대가 바뀌어도, 세대가 바뀌어도, 맨날 대우가 그대로인 것이다.
당신이 그렇게 계속해서 닦아주고 치워주고 있는 한, 당신의 후손들도 똑같은 삶을 살아갈 뿐이다. 그런 당신을 보며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아무도 밑에 있어주지 않는다면 그들은 100% 바뀔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계속해서 고개 숙이고 들어가 알아서 기어 주니 변하지 않고 바뀌지 않는 것이다. 거부하고 싸우 돼, 잘 안되면 나와라. 그리고 주위에 그 사실들을 알려라.
그래야 뭐라도 달라진다. 그래야 분위기도 달라지고, 환경도 달라지고, 대우 또한 달라진다.
차라리 요즘 젊은 세대들처럼 욕심을 버리고서 당당하게 행동하자.
요즘 젊은이들은 당당해서 대우를 안 해주면 일들을 안 하니까. 그래서 그나마 사장이나 관리자들이 눈치들을 보면서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본받을 건 본받자.
역사적으로도 늘 세상을 좋게 바꾼 건, 변화를 싫어하는 고인 물 기성세대들이 아닌, '다른 가치관을 가졌었던 젊은 세대들'이었다.
지금 젊은 세대들이 너무 의욕이 없다고 나무라지 말아라.
적어도 자신의 부를 위해서 남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업신여겨가며, 혹사시키고 있는 고인물들 보다는 확연히 나으니까. 그들은 나쁜 짓을 선택하는 대신에 욕심을 버리고서 행복을 추구하는 쪽을 택했을 뿐이다.
역시나, 늘 다음 세대가 더 나은 법이다.
그래도 점점, '돈과 명예가 보장된 직장'보다는 자신의 '가정'을 위해서 퇴사를 결정하고, 이직을 하거나 자신에게 맡는 다른 일들을 찾는 기성세대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와 누군가의 '인정'보다는,
'가족들과의 시간'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좀 더 과감한 선택을 하는,
부모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현재의 직장이 당신에게 영~ 아니라면, 과감히 나와야 한다. 바꾸려 하지 마라. '남의 회사'다.
바뀌지도 않을뿐더러, 차라리 내 회사를 차려서 바꾸는 것이 더 쉬울 것이고, 주위에 모범이 되어 존경을 받을 확률 또한 더 클 것이다. 남의 회사에서 돋보여 봤자 어차피 그때뿐이다. 윗선의 눈 밖에 난 순간, 당신은 그저 '토사구팽'을 당한 한 마리의 멍멍이일 뿐이다.
그러니 그곳에서 같은 고인물이 되어, 자신들의 왕국을 건설한 후 아랫사람들을 부려먹고 있는 '빌런'들처럼 지내지도 말고, 경영자들의 충견 또한 되지 말아라. 그래 봤자 당신의 인생만 점점 불쌍해질 뿐이다.
길들여진 동물들은 오히려 자유가 무서운 법이니까.
빌런들의 '온갖 좋은 말들과 당신들을 생각해주는 듯한 말투들은',
그저 당신의 신뢰를 얻고서, '더 잘 부려먹기 위해', 빌런들이 잘 사용하는 달콤한 혀놀림 일뿐임을 알아채야 한다. 결코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현실 조직에서는
아랫사람을 '종(노예)처럼 부려먹는' 녀석들 중에 진심으로 그 사람을 생각해주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다.
진짜로 생각을 해준다면 종처럼 부려먹는 게 아니라,
따끔하게 지적할 건 지적해주고,
가르쳐줄 건 가르쳐주고,
도와줄 건 도와주면서 친동생을 혼내는 것처럼 하나씩 알려주며 함께 간다. 계속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말이다.
하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갈구기만 하고서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 각자가 경쟁 중이니까. 자신이 더 돋보여야 하니까. 그러니 상대나 경쟁자는 그저 종으로만 부려먹고 싶을 뿐이다.
어느 정도 사회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슨 말인지 잘 알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모든 사람들이 각자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각 조직(직장)들의 분위기 또한 상당히 다르다.
그러니 지금의 조직이 안 좋다고 해서 모든 사회 조직들이 다 똑같을 것이라는 오판은 하지 말고,
더 괜찮은 조직으로, 직장으로 자리를 옮길 수 있도록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난 주위에서 기존의 직장에서 실망을 한 나머지 움츠려 든 사람들을 꽤 봐왔었다.
하지만, 전혀 움츠려들 필요가 없다.
당신이, 단지 '좆같은 곳'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이다.
그런데, 또 옮겼는데도 비슷하다면 진짜 희박한 확률로
또, '좆같은 곳'에 들어갔을 뿐이다. ^^;;
그럼, 다시 시간을 갖고 옮기면 된다.♡ 남는 것은 시간이오, 선택은 오로지 나에게 달려있으니까.
그리고, 세상은 생각보다 '너무 넓고',
갈곳 또한 셀 수도 없이 '너무나도 많다'.
단지, 당신 스스로 거부하고서 틀에 갇혀 있을 뿐이다.
당신은 충분히, '자신에게 맞는 삶'을 찾아 살아갈 수가 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시도해 봐라.
분명히, '당신에게 맞는 삶'이 따로 있으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찾아 나서야 한다.
스스로 생각을 해야 하고, 스스로 판단을 해야 하고, 스스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지금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그 수많은 사람들이 다들 이런 과정들을 겪어왔다.
이런 과정들은 때로는 외롭기도 하고, 고독하기도 하며, 많은 생각들을 동반하는 깨달음을 얻어가는 하나의 과정이 되기도 한다.
이런 과정들을 겪고 나면,
그 끝에는,
'당신이 스스로 만족할만한, 나름 괜찮은 삶'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대기업에 다니다가 그만두고, 현 직장에 만족하며 수년간 즐겁게 근무하고 있는 내 아내처럼,
공무원이었지만 뒤도 안 돌아보고 나와, 하고 싶을 개인 일을 하며,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가정을 잘 유지하고 이끌어 나가고 있는 4자녀의 아빠인 나처럼.
분명히, 당신에게도 맞는 삶은 '따로 있을 것이다'.
단지, 지금까지 당신이 사회에 맞춰가느라,
바쁜 일상 속에서 진심으로 '그것에 대해'서 한번 도 생각해보지 않았을 뿐이다.
아마, 지금 이 글을 읽은 후에도 당신은 생각해보지 않고, 곧장 딴 곳으로 눈을 돌릴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계속 그래 왔으니까. 그리곤 그렇게 곧 잊히게 될 것이다.
그러지 말고, 한 번 생각해보고, 다시 또 한 번 생각해 봐라.
죽기 전에 자신만의 삶을, 단 한 번이라도 찾아서 살아보고 싶다면 말이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정작 중요한 것들을 잊은 채 살아간다.
그건 바로,
'내가 죽을 때까지, 나는 어떻게 살다가 가면 좋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사회 분위기가 이끄는 대로, 모두가 원하고 있는 방향대로 함께 가면서 그냥저냥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그냥 죽지 못해 산다'는 말까지도 나오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들을 단번에 전환시킬 수 있는 방법은 정말로 '단순하기'가 짝이 없다.
그건, 지금이라도 당장,
'나는 어떻게 살다가 가면 좋을까?', '그러기 위해선 나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 하고 생각해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회와 사람들이 하라는 대로만 살아왔기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자신이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온 적이 없었기에',
혼자 결정해서 시도하는 것조차 쉽게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게 현대인들은 태어나자마자 길들여지며 성장해간다.
지금, 당신의 자녀들처럼.
'24시간, 365일 중, 지금 그 아이들의 의지대로 되는 것들이 있기는 한가?'
길들여진 자들에게는,
오히려 자유가 무서운 법이라 했다.
당신의 자녀들은 성인이 되어 자유롭게 살기를 바라는가?
아니면, 스스로는 아무런 결정도, 행동도 못하는 길들여진 애완동물이길 바라는가?
'길들여진 애완동물'로 만들고 있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 (부모들) 일지도 모른다.
- 어느 작가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