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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적아빠 Mar 09. 2022

세상에는 크게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인간은 크게 '두 부류의 사람'으로 나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도리'들을 지켜가며,
그것들을 행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자들'과,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일부러,
'짐승만도 못한 새X들'처럼 지내는 자들로.

- 어느 작가의 글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몇 천 년 전부터도 존재했었고,
현재에도 존재하고 있으며, 
아마도 먼 미래에서조차도 당연히 존재할 것이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미친, 사람들'은.

사람은 언제든지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있다. 그것도, '여러 번'.

그리고, 나와 함께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더 나은 선택'을 할 기회가 '분명히' 있다. 그것도, '여러 번'.


하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뻔히 알면서도, '


자신들의 '편의'와 '이익', '가치'들을 위해서

누가 봐도 '올바르지 못한 선택들과 결정들'을 택하며,

다른 이들에게는 '고통'을 안겨주고, 또 누군가에게는 '지옥과 다를 바 없는 삶'들을 선사하고 있다면,


그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이,

인간이기를 포기한,
'미친, 새X들'이 맞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건, 누구나 이런 '미친, 사람들'이 될 수 있다.


일부러 굳이 전쟁을 일으켜,
한창 좋을 시기인, 젊은이들을 싸우라고 최전방에 보내어 의미 없이 죽게 만들고,
평화롭게 잘 살던 사람들의 도시들은 쑥대밭으로 만들어 지옥의 땅으로 만들어버리고,
지들은 배부르고 등따신 곳에 틀어박혀 앉아, 전쟁놀이나 해대면서 쳐 웃고 있는,
러시아 대통령과 그 주위의 동조자들처럼.

역시나 '동조자'들과 '방관자'들은 세계 어느 곳을 가던지 존재하기 마련이다.


방관자인, '러시아의 국민'들을 보면 어떻게 그런 무리들을 계속해서 집권하게 놔뒀는지 그냥 저절로 이해가 갈 정도다.

자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인해 다른 이들의 삶들이 파괴되어가고 있고, 

그 가족들의 생사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그리고, 자국의 젊은이들이 아무 의미 없이 희생되어 가고 있는 그런 상황들 속에서도, 


전쟁에 대해서 크게 '반대'하기는커녕,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 그냥 평소대로 생활을 해가면서, 

러시아에 있는 '타국의 기업'들이 철수하기 전에 미리 물품들을 구입을 하기 위해서, 줄이나 서있는 꼬락서니들이라니.

푸틴이 전쟁을 일으킬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러시아의 '국민성'을 아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저런 '국민'들이 있으니, 지도부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저런 미친 일들을 저질렀겠지.

지들이 직접 나가서 목숨 바쳐가며 싸우는 게 아니니까, 전장 현황판 위에서 전쟁놀이를 하듯이 저렇듯 손쉽게 전쟁을 일으켰겠지.
지들이 직접 두려움과 공포에 떨어가며 싸울게 아니니까 저렇게 진군하라, 싸우라 명령을 했겠지.
자기들의 가족이 사는 곳들도 아니고, 본인들이 허무하게 죽어나갈 이유들도 없을 테니까 저렇게 쑥대밭을 만들라, 포격을 하라 명령을 했겠지.

역시나, '내로남불의 사상' 또한 세계 공통적인 사항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난, 솔직히 이런 21세기에 러시아의 '국민성'이 저 정도 일 줄은 몰랐었다.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역시나,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시민의식'의 차이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니까.

우크라이나의 국민들도, 역사적으로도 그것을 잘 알기 때문에 '결사항전'을 택한 것이라 한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도록 힘써 준, 그 모든 이들에게 '경의'와 '존경'을 표하고 싶은 마음이 다시 한번 든다.'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니까.'

마음 편하게 일상생활들을 하면서 그 혜택들을 받고 있는 난, 그들에게 '감사함'이라도 표현을 해야 하고,

그들의 '가치'와 '이상'을 계속해서 지켜나가고, 이어가야 할 '의무'가 존재한다.

 

그게, '인간의 도리'이니까.




이렇게 러시아의 경우처럼, 

이런 '미친 새X들'과 '동조자들', '방관자들'은 세계 무대에도 널려있고, 우리들의 주변에도 널리고 널려있다.

사기를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랑곳하지 않고서 계속 사기들을 쳐대며, 명품, 재력 자랑질이나 하고 있는 사기꾼들.


본인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뉘우침 없이, 또 다른 나쁜 행동들을 일삼으면서, 실실 쪼개가면서 즐거워하고 있는 새X들.


본인들의 부정, 부패, 비리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상처를 받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해서 그 행동들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미 인간이기를 포기한 미친 사람들.


이런 '미친 사람들'이 될 수 있는 기회들은, 우리들에게 조차도 일상 속에서 얼마든지 존재하고 있다.

왜냐하면,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니까.


언제 어디서든 그런 '유혹'들이 존재하고 있고, 그럴만한 '상황'들 또한 항상 존재하고 있다.

나 역시도 그럴 뻔했고, 내 친구들도, 내 사촌들도, 내 가족들도 그럴 뻔했으니까. 


그래서 예부터, 사람들은 항상,

'인. 의. 예. 지.'를 강조해왔다.

* 인. 의. 예. 지 :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네 가지의 마음가짐. [ 어짊, 의로움, 예의, 지혜. ]


'옛날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일들'은,
 '사람'들이 직접 일을 벌인 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인간'이기를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해왔다.
그리고,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을 만나면 '막으라'라고 강조해왔다.
그리고, 그들이 바뀔 수 있도록 '도우라' 강조해왔다.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도,

그리고, 현재의 대한민국에서도, 

이런 싸움들은 한창 '현재 진행 중'이다.


바로,

'두 부류의 사람들'로 인해서.


사람들은 이미 '본성'으로 알고 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그리고, '무엇이 바르고', '무엇이 틀린 지'를.

그렇게 이미 알면서도, '잘못된 행동'들을 하게 되어 있다

'아무도 그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려주지 않는다면',
'아무도 그것에 대해서, 제지를 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그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렇게, 
인간의 '수 천년 역사' 동안 이런 행동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 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똑같이 '되풀이' 되면서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지금, 그들이 건드리는 것은 단지 '이웃'이겠지만,
당신이 그것을 방관한다면,
그다음은 바로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될 거라는 것은,
 
이미 '인간의 수 천년 역사'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당신은 '동조자'인가?,
아니면, '방관자'인가?,

아니면,

끝까지, '인간의 도리'를 지키려는 자인가?

- 어느 작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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