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피터팬의 숲 Jun 13. 2022

하늘빛 그대

하늘 위에 떠오르는 

당신 얼굴

푸른 창공에 스며든 

그대 숨소리


구름 사이 

무지개 사이

웃음 짓는 그대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잊어버리려 해도


내 마음속에 네 모습

그림처럼 떠오른다


그리운 당신의 손길

따뜻했던 가슴속 온도


내게 비행선이 있다면

비행선을 타고

당신의 비추는 빛을 따라

하늘 높이 올라가고 싶다


by 피터팬의 숲









이전 08화 어머니와의 여행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