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교육 - 두산그룹 신입사원교육

업무수명과 업무보고 방법 - 상사 보고부터 팀워크까지

Sep 15. 2025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교육 - 두산그룹 신입사원교육 - 업무수명과 업무보고 방법 - 상사 보고부터 팀워크까지, 신입사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통의 기술

두산그룹 신입사원 대상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특강’ 후기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통, 신입사원의 성과를 만드는 힘

신입사원에게 꼭 필요한 소통의 힘을 전하다

두산그룹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기업 현장에서 강의를 했지만, 신입사원 교육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조직 생활을 이제 막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있어 첫 번째 소통 습관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향후 커리어에 결정적인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신입사원들의 업무 수명과 보고”, 개인 간의 소통부터 리더와의 커뮤니케이션, 나아가 조직 내 관계 개선까지 촘촘히 다뤘습니다.

교육 주요 내용 – 실질적이고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스킬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핵심이 될 수 있는 ‘임팩트 있는 소통의 원칙’들을 압축하여 전달했습니다.

업무보고 3단계 프로세스와 함께, 보고의 시작을 알리는 라포 형성 스킬을 실습했습니다. 캘리브레이션, 페이싱, 미러링, 백트레킹을 활용하여 상대와 신뢰를 쌓는 법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협업 상황에서 자주 맞닥뜨리는 업무 요청 프로세스(ARCS)와 부당한 요청에 거절하는 3가지 원칙(3S)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신입사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예의 바른 단호한 거절법"은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신입사원에게 가장 중요한 ‘보고’ 스킬도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명확하게 지시 받기, 요약하며 듣기 5Step, 5W1H 질문하기를 통해 ‘보고는 상사의 스타일에 맞추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30초 안에 결론부터 말하기, PREP 기법(Point-Reason-Example-Point) 등을 활용해 핵심만 간결하게 전하는 방법을 실습하며 몰입도 높은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해외 근로환경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고맥락·저맥락 문화의 말하기 차이를 비교하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각도 열어드렸습니다.

교육 방식 – 몰입과 참여를 이끌어낸 현장

이번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쌍방향 참여형이었습니다. 단순히 강사가 전하는 전달식 강의가 아니라,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확인하는 시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중간 중간 토의식 실습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고, 또한 실시간 슬라이도 플랫폼을 활용해 집단지성을 모으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서로의 의견이 실시간으로 화면에 모여지는 순간, 신입사원들의 눈빛은 훨씬 더 빛났습니다. 교육생 한 명 한 명이 ‘내가 참여하는 수업’이라는 확신 속에서 강의는 더욱 역동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 담당자와 교육생의 피드백

교육 담당자께서는 이번 특강에 대해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신입사원들이 조직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소통의 기본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몰입도를 유지하면서 핵심만 짚어 주셔서 교육생들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교육생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소통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 스스로 돌아보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명강사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습니다. 임팩트 있고 재미있게 이끌어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슬라이도를 활용해 집단적으로 의견을 나눈 시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교육이지만 오히려 재미있고 몰입감이 넘쳤습니다.”

특강의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성찰을 남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저 또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마무리하며 – 신입사원의 첫 걸음을 응원하며

두산그룹의 젊은 인재들은 분명 앞으로 큰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그들이 조직에서 겪게 될 수많은 상황 속에서 오늘의 특강이 작은 지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 습관은 신입사원의 단순한 기술을 넘어서, 곧 리더로 성장하는 초석이 되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