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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라톤 Feb 17. 2022

당신이 선동의 함정에 빠진 사이

스타필드 코스트코 이케아 트레이더스는 단순 쇼핑몰이 아닙니다. 자본주의의 핵심인 땅의 가치를 높이고 사람들을 한데 어우러져 놀도록 하는 돈의 힘이 무섭게 발휘되는 현대인들의 놀이터입니다.


이 놀이터가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게하는 힘을 발휘합니다. 과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젊은이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곳도 없는 지역에서 야당 대선후보의 유치 발언을 놓고 뜨끔했는지 궤변을 늘어놓습니다.


"소상공인 중심 경제를 모르고 그런 말을 한다"라고 합니다. 하하하 웃음밖에 나오지를 않습니다.


철저하게 그동안 가스라이팅 당하고 이용당해먹은 사실을 직격 당하자 여당에서 나온 궁색한 변명입니다. 선동의 함정, 늪에 완전히 잡아먹힌  도시의 사람들은 깨어날  있을까요?


우리가 함정에 빠지는 일은 참 많습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은 함정에 빠진 사실을 금방 눈치 채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함정에 빠지고  함정이 당연한 현실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우리가 함정에 빠진 사이에 미리 함정을 피한 사람들은 앞서 나갑니다. 빠져나가려고 하면 누군가 나타나서 함정이 아니라고, 너는 계속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속삭입니다.


선동입니다.


자본주의에 대해서 사람들이 분노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대부분 질투라는 사실에 놀랍니다. 동시에  감정이 함정에 빠지게 만드는 핵심이기 때문에 이성적인 접근으로는  틀을   없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결과에 분노합니다. 질투의 감정을 교묘하게 부채질하며 미워하게끔 만듭니다.


선동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거대 양당이 있습니다.

한 편은 자본주의의 속성을 인정하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전문가를 등용합니다.

다른  편은 선동과 감정에 호소하는 일만 몰두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선동과 감정에 호소하는 정당에 항상 속습니다. 그들이 힘을 가지면 특유의 무능과 아집으로 나라를 시끄럽게 만듭니다. 5년이 지나고   후회했지만  속습니다.


민주 민주 민주 민주라는 이름으로 

선동 선동 선동 선동합니다.

거짓부렁이들입니다. 도적떼들입니다.


희생양을 만들고 영웅을 만들어  선동에 몰두합니다.   아는 것이 그것밖에 없습니다.


돈의 맛을 보면 돈의 길이 보입니다.

돈의 맛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결코 돈의 길을 보지 못합니다. 돈의 맛을 누구보다 즐기지만 사람들에게는 못하게 하며 자본주의가 잘못된 길이라며 우기고 새로운 길이 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속습니다. 속아야 뽑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우민화 정책에 목숨 거는 이유입니다.


돈의 맛을 봐야 자본주의를 이기는 지혜를 배웁니다. 맨날 강의 듣고 다녀봐야 소용없습니다. 반드시 맛을 봐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벼락 거지가 가장 많은 40-50대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은 후보가 누구일까요? 자신들이 선동의 제물이 된지도 모릅니다. 대학시절 그들과 말을 섞는 순간 나쁜 놈이 되고  죽일 매국노가 되었답니다.

제가 세상을 몰라서 그런다고 말하던, 세상이 굴러가는 이치를 잘 안다고 자부하던  선배들은 부자가 되었나 궁금합니다.


민주화 성지라고 불리는 도시에 복합쇼핑몰 하나 없다는 사실이 무슨 의미입니까?

 그곳에서 고층아파트가 붕괴했는데도 정치인들은 책임지지 않을까요?

철저하게 발전에서 배제된 도시에서  정당 지지율이 높은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지만 그들은 모릅니다. 정치인들은 그들도 돈의 맛을 알게 되면 지지층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들이 함정에 빠진 사이 수도권으로 젊은이들은 빠져나갑니다.


다시 그들은 30-40   대통령이 자신들을 홀대했다는 이론에 속아서 맴돕니다.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건데, 그들은 아직도 속고 있습니다.


정당과 정치인은 반드시 타락합니다.

일반인도 타락하는데 그들에게는 권력과 돈이 있습니다. 인간은 무조건 타락합니다. 타락을 사랑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타락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조금 순화해서 말하면

권력을 가지면 휘두르고 싶은 욕망, 사람들에게  받고 싶은 욕망, 그동안 참았던  주머니를 채우고 싶은 욕망입니다.


선동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은 가난해지고 자신의 가난이 함정에 빠지지 않은 사람들 탓이라며 분노합니다. 분노하고 투쟁하라는 메시지에 속아  그들의 앞잡이가 됩니다.


당신이 지금 가난하다면 선동당했기 때문입니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분별력이 었기 때문입니다.   번의 선택이면  함정에서 빠져나올  있지만   번을 허락하지 않기 위해 멈추지 않는 선동 메시지에 그들은 몰두합니다.


돈을 공부하면 깨닫는 사실이 있습니다.

정치인이 아니라 정책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정책이 자본주의와 결을 같이한다면, 사람들이 돈을 벌게  해주는 정책이라면 나에게도 기회가 옵니다.


명심하세요. 부자들은 기회가 없어도 기회를 찾는 사람들입니다. 현금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를 차단하면 차단할수록 당신에게는 기회가 없어집니다. 대출비율을 줄이면 줄일수록 당신에게 기회가 박탈되고 있는 것입니다.


함정에서 빠져나오셔야 합니다.

젊음과 지성을 정치인들 옹호하느라 사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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