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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O Jan 05. 2019

내가 나를 만든다.

성장형사고 방식으로 바라본 나를 창조하는 과정

안경처럼 매일 쓰고다니면서 모든 것은 완공을 통해서 바라본다.

제가'완벽한 공부법'(이하 완공)을 활용하는 방법은 완공에서 나온 핵심적인 내용을 항상 인식하고 내가 성장하는 모든 과정에서 반성해서 제가 이루고 싶은 목표를 더욱 명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마치 제가 항상 쓰고다니는 안경처럼 말이죠. 그래서 성장을 위해서 완공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 경험을 통해서 소개하려합니다. 

실제로 집행했던 광고에 실었던 카드뉴스입니다.

한가지가 아니라 복합적으로

성장을 위한 최소한에 노력인 데일리 리포트를 위해서 7번에 도전에 실패를 겪으면서 학습된 무기력에 잠겨있던 어느날 뼈아대 영상을 봤습니다. 영상에서 "같이 해보세요."라는 한마디가 제가 다시 도전해볼 수 있는 희망이 되었습니다. 환경설정과 같이 성장을 위해서 싸우는 전우를 만든다면 앞으로 데일리리포트를 지속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같이 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데일리 리포트 파트너를 구하는 광고를 블로그에 글과 포스터를 만들고 페이스북에 광고집행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페이스북에 한 게시물에 글이 너무 많으면 광고 거절을 당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카드뉴스를 만들었습니다. 페이스북에 6천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도달했고 최종으로 7명의 사람들이 신청했습니다. 원래 1명을 뽑으려했던 목적에 7배에 달하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그래서 최종으로 뽑힌 분들에게 계획과 주의사항을 안내해드리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8주간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하신 분은 책을 선물로 드리는 이밴트도 계획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서막이 열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답장은 한명 뿐이였고 우리의 계획은 일주일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8번째 실패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9번째 도전을 '폴라리스'로 진행 중입니다. 

이런 실패를 통해서 한가지 깨달은게 있습니다. '한가지가 아니라 복합적으로 활용해야 한다.'입니다. 완공에서 다루는 내용 중에서 한가지만 편협적으로 활용하면 성장을 위한 성공률은 낮아집니다. 완공을 복합적으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저는 환경설정에만 편협적으로 활용해서 실패 했습니다. 환경설정 뿐만아니라 메타인지와 목표설정, 동기부여를 복합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해야 했습니다. 데일리 리포트를 위해서 파트너를 모집하는게 우선순위에서 우선이 아니였습니다. 내가 왜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해야하는지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서 실천가능하고 구체적인 SMAT목표를 설정하고 자발적으로 자기계발을 해본적이 없던 저의 수준을 알고 작은 성공을 통해서 스스로에게 믿음을 만드는 과정이 먼저 필요했던 것 입니다.


나는 아직 이해하지 못했다.

처음 완공을 다시 영상으로 풀어서 강의를 한다는 안내를 유투브에서 보고 '굳이 다시 해야 하나?' 라는 아주 시건방떠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전체적으로는 3번읽고 부분적으로는 시도때도 없이 보면서 완전하게 이해했다고 착각했던 것입니다. 최근 완공 영상을 보면서 지식의 탐색에서 멈추고 심화를 넘기지 못한 부분이 정말 많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책을 곧 잘 읽으면서 직장을 다니면서 일주일에 2권 이상을 독서를 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면서 목표를 일년에 100권을 읽기로 정했습니다. 그렇게 퇴근 후에 3시간 넘게 카페에서 독서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2주간 독서를 하면서 읽은 책은 많아졌지만 막상 저에게 남는게 터무니 없게 적다는 것을 느꼈습니다.그리고 '내가 뭔가 잘 못하고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곰곰하게 내가 왜 다독을 하려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봤습니다. 그 와중에 100권이라는 수치가 다른사람들에게 멋져보여서 설정한 목표인 증명 목표였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원래 취지였던 성장을 위해서 증명 목표를 성장 목표로 수정했습니다. 일년에 100권이 아니라 50권을 재독하면서 제대로 열심히하기로 수정했습니다. 이처럼 저는 완공에서 목표라는 것을 표면적으로 이해하는 탐색에서 심화로 넘어가는 과정을 겪어보면서 내가 정말로 완공을 다 이해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의식적인 노력과 환경설정을 활용해서 '완공 셀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데일리 리포트를 반성에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하루, 일주일, 한달을 데일리리포트를 가지고 완공에서 다루었던 14가지 핵심요소를 기준으로 점검해보는 것입니다. 지금의 목표는 성장 목표인지 스스로 믿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는지 등등 완공을 지식의 심화하는 과정을 구제적으로 해보는 것입니다. 


이처럼 제게 완공은 안경처럼 눈을 뜨면 찾고 24시간 쓰고다녀야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마치 제 신체 일부처럼 자유롭게 활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완공은 모든 공부의 최고의 지침서이고 이것을 증명하는 증거는 바로 이 책을 통해서 바뀐 여러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완공을 제가 성장을 위해서 안경처럼 쓰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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