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동안이라도 행복했으면 합니다.
동물권행동단체 카라의 한 담당자님과
간단한 미팅을 가졌습니다.
플랜브로의 응급키트 프로젝트 수익의 일부를
카라에 기부하고 싶었거든요.
카라는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제작하신
임순례 감독님이 대표로 계신
동물권행동단체입니다.
동물들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에 힘쓰고,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의 성숙한 의식 형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저희 응급 스티커와 응급 카드, 그리고 응급키트도
그냥 전하기에는 좀 무거울 수 있는 주제들을
제품으로 풀어서 전해보자는 것이 처음 취지였기 때문에,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카라와 같은 단체와 나누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지금 파주에는
카라가 모든 노력을 쏟아붓고 있는
미래형 복지센터 '더봄센터'의 건립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나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지 않아
복지센터 내에 있는 동물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주인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단순히 더 좋은 환경에서 이 친구들이 뛰노는 것 이상으로
좋은 주인을 더 빨리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도
선진국형 복지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인들도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멋진 센터에서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회복하고
잔디밭에서 밝게 뛰노는 친구들을 봤을 때
입양을 희망하는 보호자분들이
더 거리낌 없이 아이들을 데려가고 싶지 않을까요?
저희 플랜브로가 만드는 반려동물 응급키트의 수익금 중 일부는
카라가 이런 미래형 복지센터를 건립하는데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미비한 금액이겠지만,
카라가 완성하고자 하는 그 끝그림에
저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카라의 파주 더봄센터 알아보기
https://paju.ekara.org/#about-s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