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보면

9살 때 너의 생각 시 바꿔 쓰기

나만 보면

(아빠)는 나만보면

(아빠)도 (5) 살 같대요.

(서율아, 아빠 봐!알라라라~재밌지?)

(서율아, 반가워~왁!놀랐지!)

(드르렁~ 드르렁~떠유라~뭐해~?)

(아빠)는 나만 보면

자꾸만 (5) 살짜리가 되려고 해요.

이러다가

내가 (아빠)의 (엄마)가 되겠어요.

담임 선생님도 나처럼 마지막 문장을 읽고 빵 터지셨는지 문자로 전송해 준 학교내 활동

위 작품의 저작권은 똘꽁인 딸내미한테 있으며 그녀가 사춘기가 와서 당장 작품을 달라고 하면 줘야합니다. 지금은 매일 일기를 쓰는 등 가끔씩 글을 끄적이지만 그녀의 취미가 아이돌 덕질로 돌아서는 순간 작품은 연재될 수 없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