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엘' 대표 엄수원 님 인터뷰
잘 단련된 하나의 몸처럼 움직이는 팀을 만드는 일. 모든 스타트업의 영원한 숙제죠.
뛰어난 역량을 가진 멤버를 찾는 일도 중요하지만
합류한 멤버들이 회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일 또한 무척 중요합니다.
구성원 하나 하나가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에 진심으로 공감할 때
가장 훌륭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1년 6개월만에
65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기업,
‘아드리엘' 대표 엄수원 님이 생생한 팀 빌딩 스토리를 공유합니다.
헤이조이스 온라인 컨퍼런스 <실전! 스타트업 팀 빌딩>에서 확인하세요!
그전에 먼저 인터뷰로 엄수원 님을 만나 볼까요?
아드리엘은 '빌더(Builders)'들의 팀입니다. 빠르게 실행하고 끊임없이 개선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팀이죠.
회사가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회사의 성장 속도와 핏에 맞는 분들을 채용하고 리텐션 하는 부분이 가장 큰 챌린지였어요.
좋은 팀원을 채용하고 리텐션하기 위해서 회사는 4가지 요소를 분명히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금전적 보상, 나를 성장시키는 업무, 친구이자 멘토인 동료, 그리고 가슴을 뛰게 하는 회사의 비전이죠.
합당한 연봉, 스톡옵션, 무상 직무 교육 등의 기본 복지가 준비 되었다면 그를 바탕으로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팀원들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비전’은 결국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형성된다고 생각해요.
스타트업 대표는 회사의 성장에 따른 조직 구성안을 매일 고민하고, 채용의 전략과 실무를 챙기고, 끝없는 커뮤니케이션과 실천을 통해 조직 문화를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팀 빌딩이란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기업에서는 시스템보다, 룰보다 더 근본적으로 구성원 각각을 움직이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외부에서 압력을 넣지 않아도 스스로 큰 목표를 실현하도록 하는 보이지 않는 원동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인데, 저는 그 힘을 ‘문화'라는 말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훌륭한 팀 빌딩이란 문화를 건강하게 구축해 나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조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기업 문화. 이번 강연을 통해 건강한 ‘빌더의 문화’를 구축하며 성장하는 스타트업 아드리엘의 생생한 스토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팀 빌딩>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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