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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헤이조이스 May 29. 2020

우리는 온라인에서 연결될수록 강하다

헤이조이스 테크 플래너 노향정 님의 꿈


저에게는 꿈이 있어요... 모든 일하는 여성들이 거리와 시간을 넘어 온라인에서 연결되는 꿈☆



꿈 꾸는 헤이조이스 테크 플래너 노향정 님이 동료 개발자를 찾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영원히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온라인으로 무한히 확장되는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가실 분 어디 없나요?


헤이조이스에서 일하면 뭐가 좋은지,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한 번 들어 보았습니다.


개발자느님~ 헤이조이스에 와 주세요, 제발!




테크 플래너가 뭐에요?

일단 저는 개발자는 아니고요(웃음) 직접 개발을 하진 않지만, 헤이조이스를 '테키(Techy)'하게 만드는 일을 해요.

'테키'한 게 뭐에요?

테크놀로지, 그러니까 IT 기술과 매우 친해지고, 기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거죠!

왜 헤이조이스를 테키하게 만들려고 하시나요?

헤이조이스는 꿈이 있어요. 일하는 여성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거죠. 한창 일을 하고 있는 여성들, 일을 이제 막 시작한 여성들, 일을 시작하고 싶은 여성들까지, 헤이조이스에 가면 내 고민을 해결해 줄 사람을 찾을 수 있는 그런 네트워크요.

사람과 사람 간의 만남이라는 게 사실 오프라인 중심이잖아요. 헤이조이스도 마찬가지였어요. 오프라인 모임을 잘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헤이조이스 아지트는 대한민국 서울 강남구 선릉에 있잖아요. 전국 각지에서 "헤이조이스 정말 가 보고 싶은데, 너무 멀어요. 제가 사는 곳에서 도저히 갈 수 없어요!" 라고 말하는 여성분들이 있는 거에요. 게다가 코로나19 이후 세상이 변하기도 했고요. 더 이상 선릉 아지트에 제한된 채로 오프라인 중심으로만 갈 수는 없는 거죠. 

오프라인이었던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더 잘, 더 많이, 더 크게 일어나도록 해야 하는 거에요! 그렇게 되면 더 많은 여성들이 서로를 발견할 수 있고, 인사할 수 있고, 친해질 수 있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거에요.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고 하잖아요. 


최근에 헤이조이스 앱도 출시됐어요


처음 시작할 때 헤이조이스 멤버가 150명이었는데 지금 700명이 넘었어요. 그만큼 헤이조이스의 세계가 넓어졌어요. 저 역시 정말 다양한 일을 하는 여성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요. 제가 몰랐던 많은 세계에서 여성들이 살고 있었던 거에요. 

그 세계를 다 연결하려면 어떻게 선릉에서만 앉아 있겠어요? 저는 선릉에 있지만 부산의 일하는 여성도 만나고 싶고, 미국인도 만나고 싶고, 우주인도 만나고 싶거든요. 오프라인에서 했던 커뮤니티와 네트워크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옮겨 가고 싶고, 더 크게 하고 싶고, 더 잘 하고 싶고, 더 제한 없이, 장벽 없이 하고 싶어요. 그 꿈을 위해서 우리는 테키해져야 해요.

그렇군요. 그럼 왜 개발자가 필요한 거죠?

오프라인에서 일어나는 멋진 일을 온라인 세상으로 옮겨야 하니까요. 얼굴 보고 만나면,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표정이나 태도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게 있잖아요. 논버벌 인터랙션(nonverbal interaction)이라고 하나요? 

이걸 온라인에서 하려면 엄청나게 어려워요. 선릉 아지트에 발을 들이면 느낄 수 있는 '웰컴 홈!' 환영하는 느낌을 어떻게 온라인에서 느낄 수 있을까요? 온라인 동선은 어떻게 짜야 할까요? 얼굴을 보지 못한 많은 여성들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처럼 자연스럽게, 편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섬세한 기획이 필요하고, 많은 고민이 필요해요. 그래서 제가 요즘 고민이 많은데요. 이걸 구현해 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발자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발자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죠. 헤이조이스에서 일하면 뭐가 좋은가요?

솔직히 말하면, 꼭 담당 '사수'가 있어야 하고, 고정된 시스템에 따라 시키는 개발만 하고 싶다는 분께는 헤이조이스를 일터로 추천하지 않아요. 

반대로 시키는 개발만 하는 게 아니라, 서비스 자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정말 좋은 환경이에요. 좋은 서비스를 위한 시도라면 다 해 볼 수 있거든요. 모든 게 다 열려 있어요. 우리는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만 있으면 되고,어떤 서비스가 좋은 서비스인지 같이 이야기할 수 있으면 돼요. 사고가 열려 있고 적극적인 사람한테는 좋은 환경일 거에요. 그렇다고 해서 이것저것 다 시킨다는 뜻은 아니고요. 자유도가 아주 높다는 의미에요.


항상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헤이조이스 플래너들!


지금 함께 일하는 CTO 소개를 해 주세요. 헤이조이스에 오는 개발자는 이런 사람과 같이 일할 수 있다!


우리 CTO 님은요. 대기업에서도 오래 일했지만, 엄청나게 열린 사람이에요. 그리고 능력이 엄청 뛰어난 풀스택 개발자에요. 그래서 주니어 개발자분들이 오시면 진짜 천사 같이 다 가르쳐 주고, 이끌어 줄 거 같아요. 만약 커리어에 대해 고민이 있으면 같이 해 주시고요.

사실 CTO 뿐 만 아니라 헤이조이스 플래너는 전부 협업을 잘 하고 싶은 사람들만 모였어요. 서로 배려하는 건 기본으로 되어 있고요. 예를 들어 업무 툴만 봐도 그래요. 자기가 쓰던 게 아니고 익숙하지 않은 거라고 해도,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서라면 다같이 적극적으로 부딪혀 가며 새로운 걸 배워서 도입해요. 그 결과로 지금 지라, 컨플루언스, 슬랙을 모두 사용하고 있어요. 헤이조이스는 다 함께 일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회사에요.




헤이조이스가 함께 성장할 개발자를 구합니다!

�지원서 마감일은 언제인가요?

1차 마감일은 6월 15일입니다.

�자세한 채용 공고는 어디서 보나요?

https://bit.ly/3eof0SL


�많은 지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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