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의 하루 루틴

by 마잇 윤쌤

저는 왠만하면 지키고 싶은 하루 루틴이 있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운동을 하고, 커피를 마시는 것.


이 단순한 일상이 저에게는 하루를 세워가는 기둥이자, 마음을 지켜주는 작은 울타리와도 같습니다.


아침 일찍 딸아이를 등교시키고,

집으로 돌아와 커피를 내린 후 노트북을 엽니다.

글을 쓰기도 하고, 책을 읽을 때도 있어요.


글자 하나하나가 저에게 다가오면,

잠시 현실은 잊고, 저만의 시간 속으로 들어갑니다.


가끔은 필사를 하며,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문구들을 옮겨 적어봅니다.


또 어떤 날은, 오늘 하루 느낀 것, 마음 속 이야기, 오래된 기억들까지 글로 옮기며 마음을 정리합니다.


운동은 사실... 가기 전에는 늘 귀찮습니다. 오늘은 가지 말까 고민하는 날도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아무 생각 없이 가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리고, 숨이 차오르면,

머리 속까지 깔끔하게 정리되는 기분이 듭니다. 몸이 깨어나며 마음도, 생각도 깨어나는 것 같습니다.


포기할 수 없는 오후의 커피 한 잔,

이 작은 사치가 빠지면 왠지 서운합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 하루가 온전히 채워지는 마법입니다.


루틴을 지킨다는 것은 단순히 습관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내 마음과 몸을 지키는 일, 나를 나답게 세우는 는일입니다.


바쁜 하루 가운데서도 이 루틴을 지킬 때,

저는 조금 더 단단해지고,

조금 더 자유로워집니다.








오늘도 마음을 잇는 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을 잇다 : 마잇 윤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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