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아웃풋 Day 11.

배짱이 있다.

by 쾌락칸트

배짱이 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조금도 굽히지 않고 버티어 나가는 태도'라고 한다. 특별한 사람만이 배짱이 있는 것일까. 아니다. 배짱은 자기 확신에서 나온다. 자기 확신은 작은 성공의 반복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다. 생활이 혼탁하면 배짱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오만이 나온다.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은 여유가 있다. 그리고 거기서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배짱이 나오는 것이다. 태도에서 보면 느껴진다. 배짱이 있는 사람에게는 '빛'이 있다. 외부에서 반사되는 빛이 아닌 내면이 꽉 차서 흘러나오는 빛이다.


나는 배짱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에 지난 몇 개월 동안 내면을 부지런히 채우고자 했던 것이다. 그리고 인사이드에서 아웃사이드로 향해야 함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내면의 빛을 채워 외부로 쏘아 올리기 위한 시간들이었다. 그래서 나의 드래곤볼 프로젝트 두 개의 파트로 나뉘었다. 인풋의 드래곤볼과 아웃풋의 드래곤볼이다.


아웃풋을 내는 기간이라고 설정하고 10일 정도 진행했다. 생각보다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것이 쉽지 않다. 반복의 힘을 믿지만 순간순간 두려움과 불안이 엄습한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인풋 드래곤볼 초반에도 쉽지는 않았었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첫 한 두 달은 새벽에는 일어났지만 기상 시간이 들쭉 날쭉했고 취침시간도 마찬가지였다. 루틴도 매끄럽지 못했다. 하지만 결국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오늘날 멋진 루틴을 만들어냈다.


아웃풋 시기에 중요한 것은 배짱이다. 내가 100일 동안 쌓아 온 것이 있지 않은가. 그냥 배짱으로 밀고 나가면 된다. 계획한 대로 실행하고 안되면 수정하면서 나아간다. 처음부터 잘 되리라는 것은 또 이놈의 완벽주의에서 나온 착각이다. 요즘의 완성도 높은 루틴 때문에 내가 처음부터 잘했다고 착각한다. 아니다. 첫 드래곤볼 초반 시기를 떠올리면 그땐 정말 엉망이었다.


아웃풋 드래곤볼. 이것은 새로운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반드시 알아야 한다. 성질이 다른 게임이다. 이것은 몸으로 하는 게임이다. 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쫄지말자. 나는 모든 것을 관통하는 본질을 이미 이해하고 있다. 매일, 같은 양, 반복- 매일 부딪치고 부서져도 본질을 이해하고 있기에 나는 결국 해낼 것이다.


내 전략은 배짱으로 그냥 계속 반복적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 아웃풋 기간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은 '생산'이다. 생산물을 계속 세상에 던지는 것이다. 100일 동안 아웃풋을 던져 내는 것은 마치 스파링과 같다. 생산을 하는 것이 익숙한 자동화된 몸을 만드는 것이다. 그게 포인트인데 자꾸 완벽주의의 유혹에 눈을 돌리는 멍청한 짓을 하지 말자. 그리고 생산에 있어서 배짱을 부려도 된다. 모두가 그렇게 어려워하는 다이어트와 미라클모닝 그리고 견고한 루틴을 자동화시켰다. 나는 이미 가능성을 결과로써 증명했다. 당연히 '생산' 역시 잘 해낼 것이다. 1등은 항상 1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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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유리잔. 원의 형태가 움직인다. 하지만 아우트라인은 언제나 연결성을 지니며 견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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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 중요하다. 철학과 가치관은 왜에 담겨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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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남들보다 먼저, 뭔가 다르게

daringy, early,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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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7시 출근을 매일 시도하고 매일 조금씩 달성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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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빴던 핑펜의 시간들.

다 이것이 아웃풋을 위한 마중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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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프로젝트. 항상 아쉽지만 그래도 시작했다는 것에 큰 칭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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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다.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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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 (반복), 시간 (매일), 분산 (같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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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를 습득하자. 최적화는 나의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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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킬로는 달려야 꿀잠을 잔다. 단 저녁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영양가 있는 것을 핵심적으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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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구멍 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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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는 스누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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