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서를 세우는 중요한 이유 - 3. 시간 관리
시간은 유효한 자원이다. 하지만 부피나 수량 같은 물리적 형태로 인지할 수 없다. 오로지 결과로만 시간의 부피와 양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매 순간 시간에 속는다. 바보 같지만 사실이다. 시간을 많을 것 같지만 적고, 적을 것 같지만 많다. 대부분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고 추상적으로만 인식한다. 그래도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려는 사람들은 구체적인 행동을 하기는 한다. 플래너를 쓰고, 타이머를 맞추고, 종이에 기록을 한다. 하지만 정말 시간이 관리가 되는 것일까? 시간을 관리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오히려 쳇바퀴 도는 강박을 가져오거나 뇌를 딱딱하게 만들기도 한다. 각종 도구를 사용해 시간을 붙잡아보기는 한다. 그런데 다루는 것은 쉽지 않다. 삶의 질서를 세우는 과정에서 시간 관리는 필수이다. 이 시간이라는 놈을 잘 다루지 못하면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돈과 성질이 비슷하다. 그런데 돈 보다 더 가치 있는 게 시간이다. 시간이야 말로 우리가 제대로 다루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시간의 성질과 작동 원리는 잘 이해하는 게 우선이다.
우리가 보통 시간이라고 하는 것은 '절대 시간'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이면에 '체감 시간'이라는 것이 별도로 존재하는 것을 우리는 인식하지 못한다. 사실 '체감 시간'을 이해해야지만 시간을 제대로 다룰 수 있다. 절대 시간과 체감 시간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시간의 퀄리티는 절대 같지 않음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시간에 대한 이해 이전에 자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야 전략을 짤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유전적 특징과 강점을 잘 파악한 다음에 그것을 잘 살릴 수 있는 최적의 체감 시간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나의 '좋은' 체감 시간을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나머지 '중간' 혹은 '안 좋은' 체감 시간을 이후로 배치하는 것이다.
절대 시간에 속아서는 안된다. 우리는 가장 좋은 체감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야 목표에 이를 수 있다. 그래서 그 체감 시간을 관리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런데 이 체감 시간을 찾는 것은 쉽게 되지 않는다. 바로 삶의 질서가 잡혀야지만 알 수 있는 것이다. 질서를 잡아가면서 육체적 정신적 안정된 공간을 마련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은 후 나를 파악하게 되고 목표를 세우면서 알게 되는 것이다. 오로지 수많은 실험과 시행착오를 실행하는 경험으로 알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삶의 질서를 먼저 세우는 것이 시간 관리 아니 체감 시간 관리를 위해 중요한 이유인 것이다.
이순신 장군님의 기백을 항상 본받고 싶습니다.
졸속 실행. 일을 왜 해야 하는지 보다 어떻게 진행하는지에 집중하자.
진짜 그냥 실행이 답이긴 한가보다. 모두가 입을 모아서 시작하면서 생각하라고 하네. 결국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다가 인생 끝나는 거 맞나 보다. 결국 뭐든 하는 게 이득이다.
100점짜리 1개보다 80점짜리 여러 개 만들어서 조합하는 것이 더 강하다.
미래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어설프지만 그래도 하고 있다.
정말 금융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런데 바로 막 하다가 싫증 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먼지같이 주위에 두면서 찍먹으로 일단 시작했다. 요즘 점점 흥미가 생긴다. 내 안의 짐승이 도망 안 가게 다루어야 한다.
내 자산 리스트 만들어 보기. 다 해보자.
이제는 잘 지킴.
부자는 매일 운동한다.
부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