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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Nov 22. 2015

[내가 올 해 배운, 인연에 대한 11가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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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 해 배운, 인연에 대한 11가지 교훈>

1. 진심을 다 했는데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자책하거나 상대를 원망하지 말아라. 너 역시도 꽤나 여러번, 진심이던 사람들을 내팽개 친 사람이었다

2. '그래도 이정도면 나쁘진 않잖아'하는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려 하지 마라. 모든게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너와 모든게 잘 맞는 사람은 반드시 존재하니, 그런 사람이 아니면 외롭단 이유로 아무나 선택하지 말아라. 그 사람과 성급히 관계를 형성했다가 진짜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게 되면 당신은 정말 괴로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인연은 나쁘지 않은 사람과 맺는게 아니라 좋은 사람과 맺는 것이다

3. 누군가를 진심으로 잡고 싶다면 때로는 과감해야 한다. 늘 재기만 하고 눈치만 보는 사람에게 오래 머물러 주는 사람은 없다. 상대도 인내심에 대한 한계를 가진 지극 평범한 사람이다

4. 당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라. 당신이 잘 하는 것을 칭찬해주고, 당신이 잘 하고자 노력하는 것에 응원을 보내는 사람을 만나야 그 관계가 오래 간다. 결국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오는 '인정'이니까.

5. 지금 네 곁의 누가 떠났다고 세상이 끝난게 아니다. 네가 그 이전 어떤 사람을 만났든 그보다 더 좋은 사람은 반드시 있다. 다만 그 사람이 네게 오려면 너 스스로가 '좋은'사람으로 가꾸어져 있어야 한다

6. 처음부터 모든 것을 쏟아붓지 마라. 당신은 상대를 운명으로 느꼈을지 몰라도, 상대는 당신에게 단순한 호감 정도만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시작시기의 과도한 사랑 건넴은 되려 관계를 무너뜨린다.

7. 어떤 일이든 갑자기 터뜨리지 말라. 최소한 상대방이 '무슨일이 일어나겠구나'라는 짐작을 할 수 있을 만큼은 여유와 시간을 주어라. 최소한의 예의니까

8. 어떤 경우든 만나서 헤어짐을 고하라. 비겁하게 전화로 메시지로 말하고 숨지 말라. 그 관계가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네가 상대의 눈을 보며 또박또박 헤어짐을 고할 때, 아직 사랑의 잔재가 남은 상대방이 조금 더 일찍 당신을 단념하게 되는 계기가 되니 결과적으론 그 어려운 자리가 당신에게도 이득이다

9. 헤어진 이후 하지 못한 말에 대해 잘 정리하여 마지막 연락을 하라. 좋았던 일, 고마웠던 일, 상대방으로 인해 내가 더 나아졌던 일 등에 대해 상세히 적고 고마웠다는 말로 관계를 정리하자. 그래도 한 때는 내 시간 전부를 가졌던 사람 아닌가.

10. 헤어지고 끝나지 말고 헤어짐으로부터 배워라. 헤어짐의 원인은 상대에도 있지만 분명 나에게도 있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어떤 점이 바뀌어야 하는지, 설령 상대가 나의 어떤점 때문에 떠나갔을지언정 절대 그것만큼은 바꿀 수 없다 등의 목록 리스트를 만들고 바뀌고자 하는 것은 노력하고, 내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나의 가치는 그것을 포용해줄 수 있는 사람을 다음번에 찾아서 만나라

11. 마지막으로, '마음껏 사랑해라'
그 사랑의 끝이 이별이든
결혼으로 이어져 죽음으로 끝나든
돌아섰을 때 그립더라도 아쉽지는 않도록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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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부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회사 맥킨지(McKinsey & Company) 컨설턴트 생활을 거쳐 제일기획에서 디지털 미디어 전략을 담당했다. 현재 카카오에서 전사 전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이 있다. 『퍼펙트 프리젠테이션』은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직원 프리젠테이션 교재 및 다수의 수도권 대학에서 프리젠테이션 주교재로 채택돼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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