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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성 작가 Jun 10. 2020

All or nothing

멋지지 않아도 좋으니 일관성이라도 있어주세요


누구나 멋있어 보이고 싶죠. 그리고 자랑하고 인정받고 싶죠.

멋있어 보이려면서 동시에 인색하고 손해는 안 보려 하면 안돼요

손해보기 싫다면 자랑하고 멋있어 보이려고 하질 마세요

멋있어 보이고 싶으면 그에 걸맞게 행동하세요

.

버는 돈 자랑하고, 가진 차 자랑하고, 신용카드 한도는 자랑하고 싶은데

함께 먹은 밥값 술값은 내기 싫으면, 자랑을 하질 말든가 아니면 실컷 자랑하고  밥값이나 술값을 내세요

.

과시는 하고 싶은데 결정적인 순간에는 뒤로 물러나는 이중성이 더 별로에요.

애당초 부유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누가 큰 책임을 지우려 할까요. 

그런데 책임은 지고 싶지 않은데 스스로는 과시하고 싶으면 잘 생각하고 다 하시거나 다 하지 마세요

그러면 적어도 비난을 받지는 않으니까요.

.

어설픈 과시로 순간 우쭐한 기분을 즐기고 싶으면 상대가 그를 인정할만한 무언가를 하세요

물론 가장 멋진건 과시 없이 멋진 일을 하는 것이지만, 그게 안되면 적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나아요

.

인생 선배인 척 조언하고 싶은가요?

그러면 적어도 제대로 된 밥이나 차라도 대접하면서 이야기 하세요

인생은 선배인데 돈 내는데 더치페이 하려 하고 돈은 안 내려 하면 누가 그 조언 듣고 싶겠어요.

.

뭐라도 하고 싶으면 끝까지 다 하시고

아니면 그냥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앞에서만 사람들이 조용히 있을 뿐, 당신의 그런 행동은 사람을 잃게 하고 좋지 않은 소문만 돌게 하니까요.

.

멋있을 수 없다면 멋있는 척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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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부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회사 맥킨지(McKinsey & Company) 컨설턴트 생활을 거쳐 제일기획에서 디지털 미디어 전략을 담당했다. 현재 카카오에서 전사 전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이 있다. 『퍼펙트 프리젠테이션』은 삼성전자와 제일기획 직원 프리젠테이션 교재 및 다수의 수도권 대학에서 프리젠테이션 주교재로 채택돼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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