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 C.S.Lewis -

by 플러스엑스 Apr 09. 2018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면 되는 걸까?

author - 파워포인트러버│UX 디자이너


“플러스엑스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나요?”

“UX 디자인은 어떤 과정으로 진행하나요?”


플러스엑스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면접자로부터 꼭 듣는 질문이다. 내가 이들의 입장이었을 때 난 어땠을까? 회사에서 어떤 일들이 이뤄지고 있는지, 외부의 이미지 말고 내부에 있는 진짜 직원들의 생각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궁금했다. 그리고 진짜로 내가 하게 될 일이 궁금했다. '회사 안에 들어오면 나는 어떤 일을 하지?' '실무를 하려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를 고민하며 두려움 반 설렘 반 마음으로 입사를 기다렸던 것이 기억이 난다.


'배운 건 배운 거고 실무는 실무다'

비로소 신입사원이 되어 회사에서 일을 할 때 깨달았다. 난무하는 실무 용어에 한국말을 듣고 있는데도 외국어 듣기 평가를 하는 것 같았고, 메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도 방법이 있었다. 외부에서 본 플러스엑스와 안에 들어와서 직접 경험하는 플러스엑스의 온도 차이는 컸다.


내가 시작할 때 그랬던 것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면 되는 걸까? 그래도 누군가 알려준다면, 조금이라도 대비를 하고 싶은 것이 그때 나의 마음이었던 것 같다. 이쪽 분야를 업으로 준비하고 있는 사회 초년생의 갈증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일하는 모습을 나누면 소소한 갈증쯤은 물 한 모금만큼이라도 해소되지 않을까? 플러스엑스에 속해 있는 우리에게도, 서로의 생각과 내가 속하지 않은 팀의 일하는 모습을 서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앞으로 멤버들의 생각과 일하는 모습을 아주 솔직하게, 일하는 방법을 우리의 방식으로 틈틈이 담아서 나눠볼 생각이다.


우리가 전하는 이야기는 정답이 아닐 수 있지만 이 곳의 이야기가 사회 초년생이나, 우리와 다른 방식으로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플러스엑스의 다른 글 읽기


시작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면 되는 걸까?

첫 번째 이야기.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두 번째 이야기. 디자인 영역에 대한 고민

세 번째 이야기. 모바일 디자인할 때 그리드 시스템 꼭 사용해야 할까?

네 번째 이야기. 해상도의 기준이 있어야 UI디자인을 시작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이야기. 중국 기업 경험기(NetEase Kaola)

매거진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