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없이 튀어나온 말은 독과 같고,
생각 없이 휘젓는 혀는 뱀과 같다...
입은 항상 굳게 다물고 있어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당신의 혀는
말이란 독을 내뱉고
누군가를 죽일지 모르니 말이다.
말은 양날의 검과 같다.
상대방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좋게 혹은 나쁘게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혀는 검 그 자체다.
자신이 어떤 의도로 혀를 놀리는지 알고 있지 않은가!
휘젓는 검 앞에 함부로 서 있지 마라!
자칫 해를 입을 수도 있다.
그것이 상대는 물론 나 자신일 수 있다.
그러니 항상 주의하라.
자신이 쌓아온 그 모든 미덕을 한 번에 사라지게 만드는 건 혀!
그리고 혀에서 나온 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