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첫째 아이가 코를 훌쩍인다.
“8월 15일을 기점으로 비염인들에겐 비염이 시작되는 시기예요! ”
아이의 부은 코안을 보여주며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다. 그리고 아이손에 비타민을 쥐어주신다.
“많이 답답할 거예요. “
‘너도 비염인이 되었구나… 휴..‘
공기의 작은 변화에도 반응하는 비염이 야속하다.
조금 튼튼해진 듯 한 요즘이었는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병원 갈 일도 잦아진다.
동글몽글한 손을 잡은 우리네 이야기를 그리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