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선의 의미? 전에도 누차 강조했지만 이제 '페미니즘 반대'를 재야에서가 아니라 제도권에서 수행할 수 있는 공식적인 플랫폼이 생겼다는 것. 그것도 '100석의 의석을 보유한 제1야당'이라는 타이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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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민주진보진영이 NL 주사 종북의 멍에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었다면, (그렇지 않았다면 정권 재창출 자체가 불가능했음..) 거기엔 고 노회찬 의원의 공로가 좀 크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NL종북의 광기에 대해 어쩌면 가장 결정적인 타격을 내부에서 입힌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진보진영의 종북성향 이거 솔직히 문제 있다!!" 사자후)
노회찬 의원. 그리고 이와 함께했던 이들이 있었기에, 사람들은 "민주진보진영이라 해서 모두가 다 NL이고 종북인 건 아냐."라는 인식을 할 수 있게 되었던 거.
NL종북 이후엔 페미니즘의 압제가 있었다. 난 기다렸지. 좌와 우 중 누가 먼저 여기에 대고 사자후를 날리는지. 누가 먼저 '벗어나기'를 달성하는지. 그리고 모두가 알고 있듯, 우익 우파 진영이 "페미 먼저 벗어나기"시합에서 명백하게 앞서 나가고 있다. ㅇㅇ국민의힘 당대표 이준석!
오래 남지 않았다. 이준석에 의해 우익 우파진영의 페미들이 완벽하게 쓸려 나가기 전에 민주진보진영에서도 누군가 "페미 개 X끼~" 사자후를 날려주지 않는다면, 민주진보진영은 결국 마지막까지 페미니즘을 거부하지 못한 채 재보궐 때 박영선처럼 끝없이 끌려다니기만 했다는 멍에를 영원히 짊어지게 될 것이다.
우익 우파가 페미를 벗어던졌는데 민주진보에선 아무도 그걸 해내지 못한다면, 젊은 남성들 중 누가 이후의 민주진보진영을 지지할 것이며 또한 지지하지 않는 그들을 누가 과연 비난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