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긁어볼까? 평소 해왔던 것처럼~ (벅벅벅벅)
어라~이렇게 하면 문이 열리는데~ 어쭈 안 열리네.
더 긁어봐야지~ (벅벅)
(스르륵)역시!! 문이 열리네~ 주인 봤냐? 나의 실력을!!
내가 문을 열었으니 어서 빨리 산책을 가보자고~!!!"
얘야. 깝치지 마라...
너가 백번을 두들겨봐라. 문이 열리나...
내가 가니까 열린 거거든...
니가 벅벅 긁어 문이 열린 것 같지만, 뒤에서 센서를 작동시켜 문을 열어 준 이가 있음을...
혹은 밖에서 들어오려던 사람이 비번을 눌러 문이 열릴 수도 있음을...
깝치지 말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