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할 때 '트!' 트럼프 할 때 '트!'
트-레-이-더-스!
아빠가 나 어릴 때 영어도 알려주고 그랬는데....
이제 마트 발음이 안되어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고 있네....
아빠는 언제부터 마트 발음이 어려워진 것일까?
엄마는 언제부터 딸아이에게 배울게 많아진 것일까?
두 분 모두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많은 것을 알려주던 존재였는데....
이렇게 엄마, 아빠는 한 시대를 살아가는 주인공에서 점점 조연으로, 엑스트라로 밀려나가는 것인가?
느릿느릿한 모습.... 늙어가는 모습....
'한나야! 엄마, 아빠가 늙어서 못하는 것도 많고, 물어보는 것도 많지만....
네가 가는 길을 응원하는 것만큼은,
너를 사랑하는 것만큼은,
늙지 않고, 짱짱하게 있으니 힘을 내렴!'
모든 것이 쇠하고 노화해도 자식을 향한 사랑은 더 불타오르는 엄마, 아빠!
저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