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의 직장일기17

mobile center의 역할이 사무실 화장실 작은 공간?

직장일기 17.JPG


아마 이 그림을 그렸을 시기를 떠올려보면요.

주니어시절(1~3년차) 이었던 것 같아요.


이상하게도 바쁠때인데도

제가 살짝 비염이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사무실 공기가 환기가 잘 안 되거나, 답답함이 느껴지는 시기에는

늘 잠이 스르르르 몰려오더라고요.


점심 이후 찾아오는 골치덩어리인가 했는데요.

사실 점심을 먹고 와도 한 창 집중력이 올라와야 하는 오후 3시 ~ 4시 사이에

어김 없이 잠이 스르르 몰려오더라고요.


이상하게도 일이 몰려도 말이지요.

그래서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어요.


그리하여 제가 찾은 방법은 3가지였어요.


첫 번째 경로, 탕비실을 가서 믹스커피의 힘을 빌린다!

두 번째 경로, 잠시 1층 야외로 나가서 시원한 공기를 마신다.

세 번째 경로, 화장실을 가서 스마트폰을 잠시 이용한다.


여러 가지 방법을 실험했지만,

세 번째 경로가 사실 그나마 눈치를 덜 보는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화장실은 이미지가 조금 그렇지만요.

주니어 시절 아니더라도 나의 공간이 잠시 보장되는 곳이 어디인가 고민했지만요.

휴게실은 누가 올 수도 있고, 다른 곳을 이동하면 장시간 비우는 것이라 눈치가 보이더라고요.


그나마 화장실은 단 5분이라도

나만의 잠시 시간멈춤 모드로 갈 수 있다는게

생각을 다시 전환하는 효과도 있어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 화장실은 어떤 공간인가요?


df = pd.DataFrame({

'data1' : range(3),

'data2 : [2,3,3,2] #비중 5점 척도

'Personal Space' : ['자유','명상','SNS 확인', '유튜브']

})

df.groupby('Personal Space').sum()

df.groupby(['Personal Space','data1']).sum()



제가 정의하는 화장실이라는 공간은

모바일 센터 !! mobile Center 에요.


모바일 Mobile 정의는 고정되지 않고 이동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저에게 모바일은 잠시 자유,명상을 진행하는 감정의 이동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잠시 ^^:; SNS , Youtube를 확인하면서 기분 바이오리듬을 급상승

해보는 경험도 할 수 있지요.


기동성을 가지고 빠르게 움직이는 사회에서

잠시 사무실에서 나만의 공간을 마련하기 어렵다면,

아지트를 삼을 수 있는 공간에서 멘탈을 정비하고 다시

업무의 현장에 꿋꿋하게 걸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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