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없는 종달새 이야기
안개 너머당신. . .
... 잘 계신가요...
이승재
다음 생애에 태어나면
나는 날개를 단 채로
당신의 가지에 앉는 하루를 위해
세상의 모든 바람을 건너갈게요
저만치
당신의 숲이 보여요
그렇게 만나면제 날개를 떼어그 자리에묻어주세요...
이로써 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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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승재.『슬퍼하지 말아요, 이별도 당신을 떠날 거예요』를 펴냈고, 우크라이나 키이우, 러시아, 춘천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2년 한용운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