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별에서의 사랑시
별은 너무 멀리 있지만
이별은 너무나 가까이 있다
별은 저렇게 멀리서 빛나지만
이별은 이렇듯 가까이서 캄캄히 어두워진다
별은 슬프도록 아름답지만 저 멀리 있고
이별은 슬프지만 이렇게 가까이 다가온다
모두가 잠든 밤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자여
바라보며 눈물 떨구는 사람아
별의 뿌리는 어둠이지만
이별의 뿌리는 언제나 절망이다
한 사람의 감옥을 만들지 말고
가슴에
한 사람의 무덤을 만들어야 한다
자칭 일류 발라드 사랑詩인. ‘삶을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바치는 시들을 짓고, 이 별에서 반한 문장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일 사랑하고 이별하는 삶에 늘 아모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