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단상(短想), 단상(斷想)들 (17)

by 이창훈

누구나 '사랑'을 외친다. 그 어디에서나 '사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실로 '사랑'이라는 말의 홍수...


그러나 '사랑'이 자꾸만 크게 말하여지는 시대는 진정 '사랑'이 부재한 시대다.

'사랑'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사랑'이라는 말은 쓸모없기 때문이다.


자꾸만 소리 높여 '사랑'을 말하는 자를 나는 의심한다.




그대는 사랑(2).jpg --'사랑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사랑'이라는 말은 쓸모 없다', Pixabay 무료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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