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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잠언시(2)
-이창훈
그 많은 시들은
그대를 향해 미칠 듯이 향했던
영혼의 시들은
어디서 어디를 떠돌고 있나
빈 집 책상 위
덩그러니 남아
침묵하는
편지 한 장
자칭 일류 발라드 사랑詩인. ‘삶을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바치는 시들을 짓고, 이 별에서 반한 문장들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일 사랑하고 이별하는 삶에 늘 아모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