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별에서 쓴 슬픔의 시
-이창훈
두 손으로 꼭 틀어막고 있다
안으로만 밀어올려 딱딱해진 혀
사이로 새어나오는 신음을 듣는
저물 무렵
문을 열고 다가가
감은 눈에 눈을 맞춘다면
누군가 말없이
다문 손에 손을 포갠다면
콸콸콸 터져
녹이 슨 눈물이 쏟아져 내릴 것이다
윤하 (Younha) - 우산 (Umbrella) MV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