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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by
문창승
Feb 11. 2022
구멍을 메우려고
사방을 둘러봐도
마땅한 물건이 보이지 않
았다.
직접 다가가
온몸으로 틀어막고 싶
은데도
그렇게 할 수 없었
다.
구멍이 내 안에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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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일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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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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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사고의 단편들을 글로 토해내야만 하는 사람이자, 누군간 읽어주겠지, 하며 미미한 관심을 바라는 무면허 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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