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체칠리아정 Mar 10. 2024

시종일관 아름다운 때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말이 성경에 있는 줄을 오늘 알았습니다. 통독을 몇 번 했는데도 날마다 새롭습니다.

이렇게 사소한 말도 성경에 쓰여있구나 싶은 게 신기할 뿐입니다. 더 중요한 건 하나님은 그 '때'를 시종일관 아름답게 하셨다는 겁니다. 저는 이 대목이 너무 감격스럽더군요.


내게 주어졌던, 주어진, 주어질 '때'에 대해 잠시 생각합니다.


모든 일에 때가 있었구나, 있구나, 있겠구나...

과거의 '때'가 현재의 '때'에 쓰임을 받는 것에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그러니 현재의 '때' 또한 미래의 '때'에 귀하게 쓰임 받겠구나... 생각하니 지금을 잘 살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하나님은 그때를 아름답게 만드셨다. 그러니 그때에 맞는 아름다움을 살아내는 것이 지혜로운 인생이다." (김기석 목사)


이때를 잘 살아야겠습니다.

중년의 삶이 더욱 빛날 수 있게.


- study cafe에서 잠시. 체칠리아정

매거진의 이전글 마음 안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