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호프메소드와 스토이시즘 당신을 현재에 존재하게 해줍니다.
겨울이 사라지고 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따사로운 햇살과 벚꽃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기 전에
이제 여름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네요.
여름 준비를 잠시 멈추고 지난 겨울 그리고 새해다짐에 대해 생각해 보는거 어떨까요?
그 시간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돌이켜보면 마치 어제 겪었던 것 같은데 너무 진부한 표현이지만 시간이 쏜살 같이 지나갔습니다.
추위에 맞서 옷을 껴입었었고 펑펑 내리는 눈을 보고 눈사람을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이제 곧 낮이 길어지고 공기는 따뜻해집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우리는 삶의 끝과 시작을 동시에 마주합니다.
필립 라킨은 이러한 순환 속에서 인생의 무상함과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포착해냈습니다.
국내에 ‘나무들’ 이라고 소개 된 이 시에서 필립 라킨은 이 시를 통해,
변화와 순환의 자연 법칙 속에서도 각 개인의 삶이 지닌 독특한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줍니다.
저작권법의 이유로 전문을 올리지 않고 한 문단만 작성하겠습니다.
“나무들이 잎을 꺼내고 있다,
무언가 말하려는 듯이.
새로 난 싹들이 긴장을 풀고 퍼져 나간다.
그 푸르름에 어딘지 모르게 슬픔이 있다.”
필립 라킨 - '나무들'
너무 추워서 겨울 싫다.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 라고 되뇌었던 그 봄이 되었습니다.
그 덕에 우리가 맞이했던 겨울은 끝이났습니다.
작년 겨울은 당연스럽게 절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추워서 얼어붙은 강이나 눈으로 뒤덮힌 산의 아름다움을 놓치고 기온이 오르기만 기다린다면
이 아름다움 또한 다 녹아 없어진 후입니다.
우리는 킬링타임이라는 단어에 익숙해져 하루동안의 시간을 죽이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우리는 시간에 의해 매분 매초 죽어가고 있습니다.
세네카는 자신에게 죽음이 미래의 어떤 것이 아니라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상기시켰습니다.
죽음은 지금 이순간에도, 항상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계의 째깍거리는 소리처럼 떼어낼라 해도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죽음은 봄 꽃, 가을 수확, 여름 비, 그 해의 첫 눈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무심코 흘려 보내는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죽음은 우리에게 무의식적으로 하는 모든
‘게으른 선택’에서 깨어나 ‘진정한 나’의 모습으로 살라고 말합니다,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그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더 길어진 봄 날을 받아들이고 최대한 활용하라고 말이죠.
만약 이 가치관이 여러분이 추구하는 삶이라면,
윔호프메소드와 스토이시즘이 여러분에게 새로운 삶의 기준이 되어줄 수 있을겁니다.
이 시기는 또한 이불을 새로 꺼내고 옷을 꺼내고 집안을 새로 꾸미고 싶어하는 때입니다만,
우리 중 몇 명이 우리의 집 전부를 정돈하나요?
눈에 보이는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마음, 일상, 가정까지요.
지난 주에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해보세요.
효율적이거나 생산이게 보내셨나요 아니면 시간을 낭비했나요?
혹은 나쁜 습관에 빠져 있거나, 겨울이 만들어 낸 게으른 습관에서 아직 빠져나오지 못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