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침입니다.
긍정 한줄: 삶의 장애물을 연료로 바꾸고 싶다면, 나의 불꽃부터 더 뜨겁게 지펴야 한다.
마커스 아우렐리우스는 메디테이션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불 위에 던져진 모든 것은 결국 연료가 된다.”
이 말만 들으면, 강인하고 흔들림 없는 한 사람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어떤 시련이 오든 다 삼켜내고, 도리어 더 밝게 타오르는 사람 말이죠. 하지만 여기에는 종종 간과되는 전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그 불이 이미 충분히 크고, 단단히 타오르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혹시 캠프파이어나 장작에 불을 지펴 보신적이 있다면, 작은 불 위에 큼직한 장작을 얹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실거에요.
더 큰 불꽃을 낼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론 불이 꺼져버립니다. 또한, 약한 불은 젖은 나뭇가지 하나에도 쉽게 흔들리죠.
실제 삶에서, 시련을 연료로 삼고 싶다면, 먼저 내 안에 타오르고 있는 불꽃의 상태부터 돌아봐야 합니다.
마커스 아우렐리우스는 비슷한 예로 “강한 위장은 무엇이든 소화해낸다.” 이야기가 했습니다.
그렇다면, 약한 위장은 어떻게 될까요?
음식조차 버거워하고, 낯선 경험이나 변화 앞에 쉽게 탈이 나겠죠.
우리의 내면도 마찬가지입니다.
약한 불꽃은 장애물 앞에 꺼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내 안의 불이 충분히 뜨겁고, 꺼지지 않는 열기로 타오르고 있다면, 어떤 장애물도 더 이상 위협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를 더 크게 만드는 연료가 됩니다.
그 불은 어떻게 키워질까요?
기적처럼 한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조금씩, 움직이고, 해보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열기는 결국 시련을 태우고, 아픔을 빛으로 바꾸는 강력한 에너지가 됩니다. 같은 장애물이라도, 내면의 열기와 에너지가 다르다면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장애물을 이겨내기 위한 것이 아니고 모든 것을 품어낼 수 있는, 흔들림 없는 불이 되기 위해서요.
그 불이 우리를 밝히고, 결국 다른 사람에게도 따뜻함이 되어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