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꽃이 아니니까요
길을 걷다가 장미꽃을 만났습니다.
하얀 장미꽃이 자기 집 담을 넘어 길가에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모습이 너무 예뻐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습니다.
자기를 보는 사람마다 기분이 좋아지니 장미꽃은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
누군가를 기분 좋게 하고, 그 모습에 같이 행복해질 수 있는 것.
그런 꽃 같은 사람이고 싶지만 나는 꽃이 아니라 햇빛이 따갑다고 투덜대며 다시 길을 걷습니다.
일상 속에서 특별한 순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