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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침반 May 31. 2021

일요일 6시반, 맥모닝

2021.05.23


깨어있는 시민이 되고 싶지만

뇌는 카페인의 바다에서 허우적


개운함이여,

숙면이여,

그대 어디에 있는지


그 간절한 외침이

목구멍으로 쏟아지는 커피의 홍수에

오늘도 조용히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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