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다, 달아
사랑이.
달달해서
현기증이 다 난다.
쌔근거리는 숨소리에
속삭이는 귓속말에
촉촉한 입술에
꿀 떨어지는 눈길에
떨리는 손길에
두근거리는 심장에
한다.
단 것은 입에 대지도 않는데
너무 달아 입이 녹아버릴 것 같은데
숨도 달도 다 단 이 순간이 그렇게 좋다
달달한 네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