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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비고 기댈 수 있는

커다란 언덕

by 그리여

살면서 누군가에게 기댈 수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하지만 현실적으로 온전히 기댈 수 있는 곳은 없다.

어차피 인간은 홀로 가는 것

그 속에서 잠시 의탁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은 있을 수 있다.

가족이라고 다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남이라고 다 도움을 주지 않는 것도 아니다.

인생은 요지경이다.


소중한 것은 잃고 난 뒤에야 비로소 알게 된다.


부모님이란 커다란 언덕이 있을 때가 좋다.

나의 언덕이 약해지고 무너지고 있다.

이제는 내가 언덕이 되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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