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그 시간만큼은 뺏지 말자고요.
조금 과장을 보태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정신없이 사는 날들 중,
눈치 보지 않고 오롯이 혼자 보낼 수 있는 점심시간.
사무실 빠져나와 한적한 커피숍으로 숨어든다.
차 한 잔, 책 한 권, 한 시간이면 또 하루를 버틸 힘이 생긴다.
그러니!
우리 점심시간에 회의 좀 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