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자주 그것마저 잊고 말지만-

by 목요일그녀

소소한 일상의 기록 7.


1562879607890.jpeg


요며칠 소화가 안되는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

아이들이 아프고, 울적하고 그래서

이건 스트레스때문인가..

그런 생각을 하니 더 가라앉고

어쩐지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날들이었다.


참다참다 병원에 가서 증상을 이야기 하는데

의사 샘의 한 마디.


" 아픈 건 아파서 그런거지 심리적요인 아니에요.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약 일주일 먹으면 괜찮아져요. "

어쩐지 명쾌한 답을 얻은 기분.


지레 짐작하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오늘의 깨달음.






















keyword
작가의 이전글엄마와 직장인 그 사이 어디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