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여러 가지 모습을 품고 산다.
그중에는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도 있어
감정을 절제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배려하려는 노력을 통해
괜찮은 사람으로 살아가려 애쓴다.
하지만 그걸 자꾸 건드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내 안의 못난 모습이 튀어나오게 만드는 사람.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란 이런 사람인 것 같다.
내 안의 못난 모습이 튀어나오게 해 나에 대한 자괴감에 빠지게 만드는 사람.
내가 괜찮은 사람이 아닌 별로인 사람으로 생각되게 만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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