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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징 Sep 03. 2019

불편 한말도 서로 편하게 할 수
있어야 해요

관계를 유지하다 보면,

서운하거나 혹은 기분이 상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것을 상대에게 표현하는 일은 너무나 어렵고 망설여집니다.

말을 하지 않고 넘기자니 마음속에 남아있어 괴롭고

상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자니 

기분을 상하게 할까 봐 머뭇거려집니다.

혹여나 이로 인해 관계가 불편해지고 멀어지게 될까 봐

그것이 두렵습니다.

 

나쁜 감정이 해소되지 않고 쌓이게 되면 언젠가는 썩기 마련입니다.

넘길 수 있는  넘기는 것이 좋지만,

그럴  없는 감정이라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요.

 

 마음을 털어놓았을 조심스럽게 꺼낸 말이라는  

안다면 당신의 진심을 오해하지 않을 거예요.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알아줄 거예요.

때론 불편 한말도 서로 편하게 할 수 있어야  단단한

관계가   있어요

 

상대도 받아들일  받아들이고 다른 의견이 있다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거예요. 서로를 이해할  있는

계기가 되어 주고서로 조심해야  부분을 알게 되면

관계는  단단해질  있어요.

 

만약 조심스레 털어놓은 진심에 뒤돌아 서는 사람이라면

당신과의 인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타인에게 맞춰주고 싶지는 않고 맞춰주기 만을 

바라는 관계라면 거기까지가 맞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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