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Thanks Diary

고객의 마음을 알아가는 성품

250528 감사일기:

by Poorich

1.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빌3:8)" 세상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에 자라가는 하루 되길 기도합니다.


2. 사랑하는 아내가 먼저 남편을 대신하여 남은 집안일을 모두 마무리 해 주었습니다. 설거지나 쓰레기 정리를 하고 자야하는데 피곤함이 몰려와 저도 모르게 10시 전에 잠들었습니다. 집안일을 많이 도와 주지 못하는 남편임에도 믿고 따라 준 한나에게 감사합니다.


3. 사랑하는 첫째가 아빠 출근에 관심이 많습니다. 새로운 휴대폰 대리점으로 출근했더니 점장님은 어떤 분이야? 손님들은 많았어? 점심은 어떻게 먹어? 어제는 뭐 먹었어? 등등 끊임없이 아빠의 일상을 궁금해 합니다. 아빠를 향한 사랑이자 관심이라 생각되어 감사했습니다. 소영이에게 감사합니다.


4. 사랑하는 둘째와 세계사 수업을 들어갔습니다. 오랜만에 사전과제도 하고 들어간 자리입니다. 자기가 손들고 발표하고 싶은 부분도 있어서 다른 문제는 손 안 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원하는 문제에서 손을 들고 발표를 했습니다. 무척이나 기뻐합니다. 수업을 하면서 질문도 계속 생기나 봅니다. 끝나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이들이 서로 손을 들고 질문을 합니다. 길게 이어진 수업 때문에 힘들수 있었는데 끝까지 잘 인내하고 참여해 준 소은이에게 감사합니다.


5. 사랑하는 막내를 출근 전에 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매번 잠드는 시간과 깨는 시간이 저의 출근과 퇴근시간과 엇갈려 계속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잠시나만 눈을 맞추고 옆에 누워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빠에게 미소를 띄워준 소원이에게 감사합니다.


6. 처제네 가족이 있었지만, 처음으로 가정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처제도 조카 두명과 함께 참여해 주었습니다. '꼬꼬마 교리문답'이라는 책으로 가정 예배를 하니, 믿지 않는 조카들도 유심히 귀를 기울여 들어 주었습니다. 낯설고 어색할텐데 함께 자리에 함께 해 주어 감동이 되었습니다. 비록 믿음이 자라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씨앗은 뿌렸으니 주께서 선히 인도해 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7. 새롭게 출근한 대리점에서 불만에 차 있는 고객 분들을 꽤 만났습니다. 감정적으로 불안을 갖고 계셨습니다. 무엇을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도 그 불만을 저에게 쏟아 놓으실 때는 억울한 마음도 함께 들었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다 잡고 섬기는 마음으로 불편함을 도와 드렸습니다. 인내와 경청의 성품을 배웠던 것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8. 코업과 성부영을 이끌어 주시는 추소정 선생님의 생일이었습니다.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 뿐만 아니라 심방도 오시고 코업을 세워주시고 가르침도 주십니다. 돌아보면 주변에서 이렇게 깊이 이끌어주시는 분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같은 분이십니다. 하나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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