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Thanks Diary

자녀에게 먼저 사과할 줄 아는 겸손

250602 감사일기:

by Poorich

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10:31)"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살아가는 자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2. 사랑하는 아내가 자녀에게 먼저 사과를 합니다. 성경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 중 하나가 때로는 자신의 죄인됨을 알고 자신의 잘못을 자녀에게 고백하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드림렌즈를 끼우는 장면에서 아내와 자녀가 갈등이 생겼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자녀의 태도와 어투를 못마땅해 하며 훈계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다음날이 되어 진심어린 마음과 단어로 아이에게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미안하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저라면 이렇게 못했을 것입니다.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며 먼저 다가간 한나에게 감사합니다.



3. 사랑하는 첫째와 주일 저녁 Home night worship을 드렸습니다. 주일 설교인 신자의 죽음에 대해 가족들 서로가 한참을 이야기 했습니다. 특히 첫째는 죽음에 대해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천국에 가면 서로 볼 수 있는지, 부활 때는 어떤 모습인지, 죽음은 반드시 나쁜 것인지, 왜 바울은 죽음을 사모했는지 등등입니다. 그래도 죽음 이후에 영생이 있음을 첫째는 믿고 있어 감사했습니다.



4. 사랑하는 둘째가 교인들 전체 앞에서 로마서 암송을 했습니다. 롬1:16-25절까지 총 10절을 가족 암송을 했습니다. 맨 마지막 구절을 둘째가 멋지게 암송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 앞에 서는 것이 아직은 어색할 초등1학년인데 용기를 내어 주었습니다. 소은이에게 감사합니다.



5. 사랑하는 막내가 여러 교우님들 품에서도 잘 안겨 있습니다. 이번 주일에는 점심식사가 바베큐 파티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교우님들과 함께 식사를 하다 보니 여자 교우님들께서 소원이를 돌아가며 안아주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품에 잘 머물러 준 소원이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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