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05 감사일기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5:24)"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을 믿는 삶이 생명의 근원이 됨을 잊지 않기 원합니다.
2. 사랑하는 아내와 육아휴직 기간의 홈스쿨을 함께 계획 했습니다. 요일별로 어떤 활동을 해야할지 고민해 줍니다. 월요일은 성품과제, 수영과 요리하기, 화요일은 과학시간, 수요일은 자유시간, 목요일은 자전거배우기, 도서관가기, 진로학습(글쓰기 및 미용기술 익히기), 금요일은 만남의 날(조부모, 친척, 친구, 박물관속 역사인물 등)입니다. 저와 아내 모두 파워J 계획형이라 일정이 잡혀있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미래를 즐거움으로 함께 계획해 준 한나에게 감사합니다.
3. 사랑하는 첫째가 홈스쿨 계획을 세우다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피아노 배우는 것을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이야기 하는 와중이었습니다. 더 배우고 싶은 것인지 여기서 멈추고 싶은 것인지 결정을 내리라고 권하였는데, 그것이 강압적이라고 느낀 것 같습니다. 한편, 저는 의사결정을 계속 미루고 모르겠다는 말로 일관하는 첫째가 잘 이해되지 않고 답답했습니다. 결국 의사소통의 차이가 오해를 낳고 서러운 마음에 울음까지 이어졌습니다. 좀더 친절히 설명하지 못했고, 다급해 했던 제자신이 후회되었습니다. 잠시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5분동안 쉬는 시간을 갖자고 하고 다시 돌아와 이성적으로 이야기를 잘 나누며 마무리 했습니다. 여전히 부족한 아빠를 이해해 주는 소영이에게 감사합니다.
4. 사랑하는 둘째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명확하게 자신의 호불호를 알려줍니다. 줄넘기, 배드민턴, 캐치볼 등 밖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활동을 더 선호하고 있었습니다. 본인의 생각을 잘 오픈해 준 소은이에게 감사합니다.
5. 사랑하는 막내가 목욕할 때 울지 않습니다. 소원이에게 감사합니다.
6. 다른 코업 속한 분들과 함께 하여 기뻤습니다. 고학년의 아이들이 많고 4명이상의 자녀도 많이 키워보신 홈스쿨 선배님들을 만나게 된 느낌이라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고 격려가 되리라 기대되었습니다. 함께 하게 된 코업 가정의 아빠 엄마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