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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Thanks Diary

깔끔, 꼼꼼, 깔깔

250312 감사일기

by Poorich

1.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7:7)" 우리의 끊임없는 간구를 들어주시는 오직 주님께만 간청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2. 사랑하는 아내가 자신에게 붙여진 별명이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지어준 별명은 "깔끔, 꼼꼼, 깔깔"입니다. 일이나 가르치는 것 등 뭐든지 깔끔하게 정리하고, 꼼꼼하다는 칭찬을 들은 날이고, 교회에서는 교우님을 만나 매번 깔깔거린다고 붙여주었습니다. 단어의 쌍기억 라임도 맘에 든다고 합니다. "깔.꼼.깔"한 한나에게 감사합니다.



3. 사랑하는 첫째가 기운없이 계속 졸고 누워만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더니 아빠를 걱정합니다. 아빠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해 준 소영이에게 감사합니다.



4. 사랑하는 둘째와 세계사 첫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평소 못 보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발표하려는 모습과 친구들의 이름을 다 알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엇인가를 배우고 또 그것을 자신있게 발표하려는 소은이에게 감사합니다.



5. 사랑하는 막내가 우유를 다 먹고 졸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소원이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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