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날은 슬픈 노래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슬플 때는 슬픈 노래가 더 좋다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느낌 때문이다.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좋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직장에서는...
누구나
인생에서 정말 슬픈 시기를 지나야 할 때가 있다.
휴가를 쓰면 좋지만 맘대로 안될 때가 있다.
그러면 슬픔과 상관없이
직장생활은 그대로 해나가야 한다.
'그래도 할 일은 해야죠'
라고 말하며 일하게 된다.
그럴 때
굳이 왜 슬픈지 묻지도 않고
내가 좋아하는 향의 커피를 같이 마셔주는
그런 사람 하나만 있어도
슬픈 노래가 나를 알아주는 것보다
더 큰 위로를 느낀다.
그런 공감능력 좋은 사람이 곁에 있다면
그래도 살아갈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