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7 - 로컬콘텐츠큐레이터의 섬 여행 웹툰 도전
계획에 없었다.
내가 어떻게 웹툰을..
이런 생각이 가득했는데 한 발자국 전진을 위한 용기를 내니 가능했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표현을 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으니 부족하다고 외면하는 사람은 생각하지 말자 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이가 가져다주는 장점은 배짱과 생각의 여유였다. ^^
뛰어갈 필요가 없으니까.
이제는 천천히 가보자 마음먹은 만큼 그렇게 가면 되겠지..
한 발자국을 걸으면 두 발자국을 걸을 수 있을 거야.
그냥 묵묵히, 천천히, 차분하게 걸어가자.
언젠가는 어딘가에 닿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