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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쓰담 Jun 23. 2022

글이 보이긴 하는구나

누구는 글이 메인에 올라갔다고 하고

누구는 조회수가 몇 만이 넘었다고 한다.

물론 그 '누구'에 포함되어 본 적은 없다. 브런치에서 추천한 글을 보고 있으면

떻게 노출이 되는 걸까 면서도

 글도 누군가의 브런치에는

추천글로 보이려나 하는 생각도 든다.


조회수가 가장 많았던 글은 츄파춥스였다.

제목 때문이었는지 아이 사진 덕분이었는지.

아직 깨지지 않은 자체 기록이다.


우연히 브런치 나우를 눌렀는데 글이 보인다.

이렇게도 보이는구나 싶었다. 신기하다.

그날의 기록을 소소하게 적는 요즘이 좋다.


차곡차곡 쌓여서 더 단단해졌으면 좋겠다.

차곡차곡 쌓여서 더 편안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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