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라르 Dec 18. 2023

들어가는 말

나의 옹졸함을 들쳐보자

 시기, 질투, 불쾌, 혐오, 비루, 분노, 자격지심. 이거 없는 사람 있을까. 적어도 난 있다. 덕분에 초라함을 느낄때가 많다. 하지만 이것도 나의 일부분이다. 한번 들여다보자.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이 감정을 이해하고자 노력해보자.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하는 단서에는 옹졸함을 다하는 태도에 있다. 나의 옹졸함이 타인과 나에게 설득력 없는 발톱을 드러내서 후회하지 않도록...다정(수많은 감정)의 하나로 대할 수 있도록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