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저학년)부 금상 - 김성웅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저 웅이에요.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벌써 일 년이 되었어요. 추석을 맞아 큰아빠 댁에 모두 모였는데, 할아버지가 안 계셔서 정말 슬펐어요. 할머니께서는 눈물을 많이 흘리셨어요. 저도 마음으로 많이 울었어요.
할아버지와 마당에서 신나게 물놀이했던 기억, 가족 티를 입고 가족여행을 가서 여러 가지 게임을 했던 기억, 할아버지께서 만드신 황토방에 있는 노래방에서 춤추고 노래한 기억 등 할아버지와 함께했던 즐거운 추억이 계속 떠올랐어요. 할아버지께서 저희 곁에 오래오래 계셨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하지만 할아버지께서는 늘 저희 마음속에 함께 계시지요? 하늘에서 저희를 잘 지켜봐 주세요.
저는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또 혼자 계신 할머니를 더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할아버지도 걱정 마시고 이제 더 이상 아프지 마세요. 저에게는 할아버지가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최고의 할아버지셨어요.
할아버지 정말정말 사랑해요~♡
2022.9.11. 추석을 보내며
멋진 손자 성웅 올림
2022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초등(저학년)부 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