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님께

초등(고학년)부 은상 - 임서희

by 편지한줄

관장님께


안녕하세요 관장님. 저는 제자 임서희이에요.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 계절에 안녕하세요? 관장님께 감사한 말들을 편지로나마 드리고 싶어 편지를 쓰게 됐습니다. 관장님은 꼭 별과도 같은 거 같습니다. 별은 어두운 밤을 스스로 빛을 내줘 밤하늘을 밝게 빛내는 것처럼요. 관장님이 알고 있는 것을 제자들에게 알려주고 더욱 성장을 할 수 있게 도와 주시기 때문에 별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작년에 품을 딴거 알고 계실텐데, 품따기 전에 정말 많이 노력했었어요. 아는 것도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안되면 될 때까지 했었는데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는지 부족한 점을 찾고 관장님이 가르쳐주시는대로 열심히 했더니 금방 품을 땄어요. 처음 합격이라는 말 들었을 때 뿌듯함을 느끼고 매우 좋았어요. 관장님께서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실력도 많이 향상돼고 “내가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마음도 들었어요.


요즘에도 “잘해야지”라는 마음가짐이 있는데 마음과는 다르게 자주 빠지기도 한 거 같네요. 마음같아선 최선을 다하려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열심히 하려고 배웠던 것 까먹지 않으려고 학교에서도 틈나면 연습도 하고 있어요.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다 관장님 덕이라 생각해요. 저는 유연성도 부족하고 옆돌기도 안돼서 매일 스트레칭도 하고 집이나 학교에서나 계속 돌면서 연습하고 있어요.

무릎에 멍도 수없이 생기긴 했지만 이 과정들을 거쳐야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다 생각해요. 전에 연습 안하던 때보다 훨씬 다리가 잘 찢어지고 유연성도 늘고 안전하게 연습이 가능해요. 나날이 변화 되는 모습 보면 제가 대단하다 느껴지고 대견해요. 발전을 통해 더 나은 제가 될 수 있어요. 몇몇 안되던 동작들도 관장님이 하라는 순서대로만 했더니 지금은 너무나도 잘돼요. 관장님이랑 놀고 싶어서 장난치면 가끔 장난도 다 받아주시고 유쾌하셔서 태권도 배우는 게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관장님 칭찬을 좀 하자면 관장님이 수십년간 태권도장을 하시면서 경험도 많이 쌓이셔서 설명하실 때 이해도 너무 잘돼요. 관장님은 지혜로우시고 예의도 바르시고 침착하시고 착하셔서 제가 본 받고 싶은 분들 중 한분이세요.


정말 여러모로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이렇게 대단하신 관장님께 배울 수 있어 영광입니다. 원래 편지에 관심이 없었는데 누군가 진심을 다해서 편지를 써주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관장님도 이 편지 받고 좋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직접 말로는 표현을 못하는 데 편지로 쓰면 말로하기 어려운 말을 편지로 얘기 할 수 있으 좋은 것 같습니다. 제 진심이 담긴 이 편지가 고스란히 잘 전달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몸과 마음이 더욱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2022년 6월 7일 6월의 첫째 화요일

제자 임서희 올림




2022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초등(고학년)부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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