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가 스스로 뉘우쳐
캘리그래피 말씀 묵상 마태복음 27장 3절
유다는 스스로 뉘우치지 않은 줄 알았다.
예수님을 판 후에
자살했기에 스스로 뉘우치지 않은 줄 알았다.
그런데 이 말씀을 보며..
아 스스로 뉘우쳤었구나...
그런데 왜... 자살까지 했지..?
결국 성경에 끝이 좋지 않았던 인물로 기록이 되는 것을 보았다.
다윗도 큰 죄를 지었고
바울도 누구보다 예수님 믿는 자를 박해했던 사람이고
베드로도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나는 예수를 모른다고 3번이나 부인했던 사람이다.
유다의 죄보다
그들의 죄가 작아서
그들이 쓰임 받은 것일까?
그것은 아닌 것 같다.
진실로 그 죄를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간 자가 있고..
그 죄를 인식하였으나 자신이 해결하고 자신만 괴로워하다가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고 죽은 자의 차이 같다.
최대한 죄를 짓지 않으며 살아가야 하지만..
죄를 지었을 때.. 진실로 하나님께 회개하며 나아가야 하는 게 그리스도의 삶인 것 같다.
죄를 짓도록 만들어진 우리의 악함을 인정하고 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자.